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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주님을 위해 어떤 값이라도 기꺼이 치르는 사람

by 안규수 2017. 9. 1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를 열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순간 순간의 모든 호흡도 주님의 은혜의 손길임을 기억하며 

감사가 넘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 아침은 월터 헨릭슨의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중 두번째 유형의 사람에 대한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1.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삶의 목표를 받이들이는 사람

2. 주님을 위해 어떤 값이라도 기꺼이 치르는 사람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삶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어떠한 값이라도 기꺼이 치르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자신에게서 배운 모든 것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디모데에게 가르친 바울은 계속해서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2:3~4)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목표에 자신의 삶을 헌신한 충성된 사람은 견고하게 서서, 
번쩍거리는 세상의 유혹에 대항하며 이를 극복해 나갑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여러분이 자백하고 버리기를 거부하고 있는 죄는 없습니까? 
여러분의 삶 가운데 주님께서 지배하시도록 허락하지 않은 영역은 없습니까?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어떻습니까? 
나는 여러분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재산의 소유권과 처분권이 누구에게 있는 지를 묻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소유가 주님께 속해 있습니까? 
믿음으로 힘에 넘치도록 드리는 헌금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도저히 헌금을 할 수 없는 처지에서도 넘치도록 드림으로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하는 축복을 알고 계십니까? (고후8:1~5) 

여러분의 삶은 어떻습니까?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까? 
무절제한 가운데 생활이 균형을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바울은 “내가 여러분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빌립보서 3:18~19)고 말합니다. 
성경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들을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자산이 아끼고 있는 모든 것-이를 테면,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건강, 여러분의 꿈, 여러분의 야망과 목표 등- 이 
하나님 앞에 드려져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꼭 움켜쥐려 하지 말고 손을 펴서 주님께서 언제든지 취하실 수 있게 해드려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어떤 값을 치르든지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이 여러분의 삶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의 모든 것이 예수그리스도께 속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주님 마음대로 여러분께 취하여 가시고, 주님 마음대로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든 하실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하여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손을 펼 때 주님께서 다 가져가시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께서는 무궁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충성된 사람이란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삶에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하여 
어떠한 값이라도 달게 치르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
4. 종의 마음을 가진 사람
5. 육체를 신뢰하지 않은 사람
6. 독립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7.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8. 쓴 뿌리의 올무에 걸리지 않은 사람
9. 자기 삶을 훈련할 줄 아는 사람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고후 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유태인들은 나라도 없이 오랜 세월을 전 세계에서 뿔뿔이 흩어져서 살던 소수민족입니다. 
그러나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되었고,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민족이기도 합니다. 
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런 성과에는 3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 몸보다는 머리를 사용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습관.
배척을 당해왔던 역사로 인해 자연스럽게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머 리를 사용하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세계에 흩어져 있어도 서로 정보를 교환할 만큼 강한 공동체 의식. 
유대인들은 같은 민족끼리는 엄청난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3. 토론과 대화, 이론보다는 체험을 중시하는 유태인들만의 전통 교육법. 
인내와 헌 신을 기반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통해 
자녀들을 이끌어 주는 것이 유태인 교육 의 공통된 노하우입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으로 고난을 이겨 나가면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귀하게 역사하십니다.
유태인들이 겪은 고난이 결국 그들에게는 가장 귀한 재산이 된 것처럼 
주님 안에서는 지금 겪는 어려움들이 훗날의 진주가 된다는 것을 믿고 감사함으로 견디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룸을 믿게 하소서.
어려움을 통해 성장시키실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 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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