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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아들의 편지<1%의 나눔>

by 안규수 2014. 2. 1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선행은

즉시,

은밀히...


제 마음이 아련한 기억으로 아파오네요.


제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픔을 얘기하시는 분을

그냥 돌려 보낸 적이 있어서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도움을 예비하신 듯한 느낌...

지금 나의 손길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 같다는 느낌...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많은 후회가 됩니다. 


선행 앞에서

조금 더 기도해 보지 뭐.

라는 속삭임은 

세상의 거짓된 음성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바로 지금

바로 내가

행해야 하는 것임을...

제 마음 깊이 담아보는 아침입니다. 

주님, 이 연약한 자를 긍휼히 여기소서!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그 행복은 받는 이의 것만이 아니라

주는 이의 것이기도 합니다.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계절입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한1서 4:21)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