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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우리는 말한다

by 안규수 2019. 1. 1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어제 나눈 말씀중 일부를 다시 한번 묵상해 보는 아침입니다. ^0^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목소리가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 목소리를 듣는다. 
예수님이 유혹(시험)을 받으실 때 그렇게 하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며 “기록되었으되”라고 선포해야 한다.
 
우리는 말한다 : “불가능해!”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모든 것이 다 가능해. 눅 18:27
 
우리는 말한다 : “나는 너무 지쳤어!”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마 11:28-30
 
우리는 말한다 :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너를 사랑한다. 요 3:16,34
 
우리는 말한다 : “못 참겠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 은혜가 충만하다. 고후 12:9 ; 시 91:15
 
우리는 말한다 : “도무지 모르겠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네 걸음을 인도하겠다. 잠 3:5,6
 
우리는 말한다 : “나는 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너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빌 4:13
 
우리는 말한다 : “나는 불가능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나는 가능하다. 고후 9:8
 
우리는 말한다 : “그럴 가치가 없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그럴 가치가 있을 것이다. 롬 8:28
 
우리는 말한다 :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겠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너를 용서한다. 요일 1:9 ; 롬 8:1
 
우리는 말한다 :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네 모든 필요를 채우겠다. 빌 4:19
 
우리는 말한다 : “무서워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네게 준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다. 딤후 1:7
 
우리는 말한다 : “늘 걱정하고 좌절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네 모든 염려를 내게 맡겨라. 벧전 5:7
 
우리는 말한다 : “나는 별로 똑똑하지 못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네게 지혜를 주겠다. 고전 1:30
 
우리는 말한다 : “늘 혼자인 것 같아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내가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으며 버리지 않겠다. 히 13:5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이 보실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은 능력이 있다고 하셨고, 
그분의 말씀을 성실하게 말하라고 하셨다. (체리힐의 '내게 기대렴' 중에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약 2: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집사님 부부가 계셨습니다.
집사님 부부는 꾸준히 기도하던 중에 이미 두 딸이 있었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부모님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비록 좋은 형편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감동에 반응을 해서인지 서류제출과 가정 방문까지 순조롭게 끝났고,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이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2살이 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모든 절차는 완료되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에 기관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를 돌보다 사고가 나서 척추에 손상을 입어 어쩌면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아직 입양 절차가 끝나지 않았으니 고민을 해보고 연락을 다시 달라는 직원의 말을 듣고 
집사님 부부는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초등학생 큰 딸이 물었습니다.
“엄마, 아빠 혹시 내가 그렇게 아파도 나를 포기할거야?”
“아니지, 모든 것을 바꿔서라도 너를 구할 거란다.”
“그럼 그 아기한테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이 말을 들은 부부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곧 전화를 걸어 입양을 하겠다고 말한 뒤 되도록 빨리 치료를 받게 하고 싶으니 
절차를 더욱 서둘러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자녀로 받기로 결정했다면 자녀와 똑같은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믿기로 작정한 모든 사람들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까운 사람부터 먼 사람까지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자 노력하십시오. 아멘!!
 
주님, 말이 아닌 실천으로 차별 없는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게 하소서.
나의 시선과 편견을 떠나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노력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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