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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최고로 가치 있는 인생이란

by 안규수 2019. 1. 30.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행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The will of God, nothing more, nothing less, nothing else”
(하나님의 뜻,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그 외에 무엇도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가장 위대한 지식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가장 위대한 성취이다” (조지 트로엣) 
(To know the will of God is the greatest knowledge. 
To do the will of God is the greatest acheivement).

 

“하나님의 뜻 안에서는 실패가 없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는 성공도 없다”(조지 트루엣) 
(There is no failure in God’s will and no success outside of God’s will).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미국의 한 기독교 라디오 생방송중 한 농부가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고,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데 어떤 일로 전화를 주셨나요?”
농부는 자신이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며 “나는 솔직히 기독교를 잘 모릅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나 같은 사람이 당신들이 말하는 신앙이 좋은 사람보다도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농장 바로 옆에는 신앙이 정말 좋은 농부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밭에서 자란 곡식이 거의 절반이나 많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겠습니까? 
내 머리론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없다는 증거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진행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농사를 짓는 실력이 좋으신 것 같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네요. 
하나님은 가을마다 결산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물론 연말에 결산하시는 분도 아니고요. 
하나님의 결산은 우리의 인생이 끝나는 순간에 찾아온답니다.”
복음은 단순히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가 아닙니다. 
복음은 죽음 뒤에 있을 분명한 심판을 피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생명을 보장하는 유일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의지하십시오. 아멘!!
 
주님, 복음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작은 일의 성패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는 신앙인이 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잠언 29장>
 
1책망을 자주 받으면서도 고집만 부리는 사람은, 갑자기 무너져서 회복하지 못한다.
2의인이 많으면 백성이 기뻐하지만,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한다.
3지혜를 사랑하는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창녀에게 드나드는 아들은 재산을 탕진한다.
4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나라를 튼튼하게 하지만, 뇌물을 좋아하는 왕은 나라를 망하게 한다.
5이웃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사람이다.
6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그 자신에게 올무를 씌우는 것이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한다.
7의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잘 알지만, 악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쯤은 못 본 체한다.
8거만한 사람은 성읍을 시끄럽게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분노를 가라앉힌다.
9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을 걸어서 소송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폭언과 야유로 맞서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안심할 수 없다.
10남을 피 흘리게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흠 없는 사람을 미워하지만, 정직한 사람은 흠 없는 사람의 생명을 보살펴 준다.
11미련한 사람은 화를 있는 대로 다 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화가 나도 참는다.
12통치자가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신하들이 모두 악해진다.
13가난한 사람과 착취하는 사람이 다 함께 살고 있으나, 주님은 이들 두 사람에게 똑같이 햇빛을 주신다.
14왕이 가난한 사람을 정직하게 재판하면, 그의 왕위는 길이길이 견고할 것이다.
15매와 꾸지람은 지혜를 얻게 만들어 주지만, 내버려 둔 자식은 그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
16악인이 많아지면 범죄가 늘어나지만, 의인은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
17너의 자식을 훈계하여라. 그러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너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 줄 것이다.
18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19말만으로는 종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으니 다 알아들으면서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20너도 말이 앞서는 사람을 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바랄 것이 있다.
21어릴 때부터 종의 응석을 받아 주면, 나중에는 다루기 어렵게 된다.
22화를 잘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기를 잘하는 사람은 죄를 많이 짓는다.
23사람이 오만하면 낮아질 것이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을 것이다.
24도둑과 짝하는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저주하는 소리를 들어도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한다.
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면 안전하다.
26많은 사람이 통치자의 환심을 사려고 하지만, 사람의 일을 판결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27의인은 불의한 사람을 싫어하고, 악인은 정직한 사람을 싫어한다.
 
 
<오늘의 칼럼: 최고로 가치 있는 인생이란 - 이동원 목사- > 
 
골로새교회는 사도 바울이 직접 세운 교회는 아닙니다. 
아마도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할 때 바울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골로새 사람 에바브라가 설립한 것으로 추정합니다(골 1:7 참조). 
즉 바울은 제자 에바브라를 통해 복음을 받은 영적 손자들과 같은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골 1:9
 
바울은 그들이 영적 지혜와 이해에 근거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를 믿게 되면 알아야 할 것이 많은데, 그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저는 1970년대 초, 미국에 있는 작은 성경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그 학교의 표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The will of God, nothing more, nothing less, nothing else”
(하나님의 뜻,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그 외에 무엇도 아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뜻이 전부라는 말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점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하나님의 뜻은 선한 것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며, 온전한 것입니다. 
그 뜻을 분별하여 아는 것,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우리가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기도해야 할 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에 드린 기도가 무엇이었습니까?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우리의 평생을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바울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 실현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골 1:10
 
이제는 행해야 할 것을 행해야 합니다. 
주께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열매를 맺는 삶이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는 삶입니다. 
아는 것만으로 족하지 않습니다. 
사도 야고보는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라고 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겠습니까? 
이는 성경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바울이 말한 바를 기억합시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모해야 할 ‘최고 선’입니다. 
하나님은 그 뜻을 기뻐하고 갈망하며 그 뜻을 이루는 데 헌신하는 자들이 그것을 이루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에서 47년을 목회한 존경받는 목회자요, 위대한 설교자인 
조지 트루엣(George Truett) 목사님이 늘 강조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가장 위대한 지식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가장 위대한 성취이다”
(To know the will of God is the greatest knowledge. To do the will of God is the greatest acheivement).
 
머리에 새겨진 거룩한 지식이 이제는 우리의 존재 전체를 지배하는 행동이 되고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위대한 삶의 본질입니다. 
더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앎이 가치 있는 삶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위대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최고 가치는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최고 가치는 ‘하나님 뜻의 실현’입니다. 
조지 트루엣 목사님이 남긴 말씀을 하나 더 인용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는 실패가 없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는 성공도 없다”
(There is no failure in God’s will and no success outside of God’s will).
 
트루엣 목사님은 회의를 주재할 때마다 빙그레 웃으며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Thy will be done)이라고 하셨고, 
말년에 건강으로 고생하실 때에도 누군가가 위로를 건네면 늘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이라고 대답하셨다고 합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사람들은 그의 일생을 담은 책을 내면서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가치 있는 인생은 행해야 할 것을 행하는 삶입니다. 최고로 가치 있는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입니다.
 
내 기도를 바꾼 기도.이동원 / 규장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편 119장 105절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 고린도전서 2장 13, 14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 야고보서 2장 26절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늘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합니다. 
또한 선하신 뜻을 행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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