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베트남에서 생활한 지도 어언 10년이 다되어 갑니다.
왜~ 이곳으로 왔는지, 오랜 시간을 이곳에 머물어야 했는지, 지금도 이곳에 있는지...
알 수 없어 힘들어 하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오늘 새벽 제 마음에 넣어주신 "나의 10가지 결단 선언문(십결문)"입니다. ^0^
1. 사람의 인정을 구걸하지 않겠습니다.
2.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3.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4. 현재에 충실하겠습니다.
5. 미래의 꿈을 꾸겠습니다.
6. 다른 영혼을 품겠습니다.
7. 하나님만을 의지하겠습니다.
8. 십자가의 길을 걷겠습니다.
9.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10. 나누며 살겠습니다.
매일 결단하며 이렇게 남은 생을 살면 좋겠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김나단,김연선님의 <하나님의 때>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제게는 쉼이 필요합니다.
분주한 삶 속에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
육체의 쉼이 필요한가 싶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책도 읽고, 조용한 카페에 앉아
하염없이 하루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좋다는 것을 해보아도
즐거움은 순간이고,
공허함만 가득합니다.
쉬고 싶은데
진정한 쉼을 누릴 수가 없어
마음이 더 괴롭습니다.
제 육체가 아닌 영혼이
생명수를 갈구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이 아니면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참된 평강과 쉼을 허락해주세요.
내 사랑아,
내 그늘은 언제나 널 위해
준비되어 있단다.
나는 네 육체뿐 아니라
영혼에 더 많은 관심이 있어.
내가 성경을 통해
네게 들려준 편지들을
기억하니?
“내 안에 참 쉼이 있단다.”
“내게로 와서 쉬어라.”
“나만이 네 피난처란다.”
성경의 많은 부분을 통해
들려주었지만,
너는 아직 받아들일 준비를
하지 못한 것 같구나.
내 딸아, 내 아들아,
다시 네게 들려줄게.
쉼이 필요하면 내게 나아오렴.
진정한 피난처와 그늘이 되는
내게로 말이야.
네 영과 육을 살리는 생명수를
가득 부어주겠다.
앞으로 나아와
내 음성에 조용히 귀 기울여보렴.
진정한 쉼은
오직 내게서만,
내 안에서만 누릴 수 있단다.
하나님의 때. (김나단×김연선) / 규장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요한복음 14장2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마태복음 11장 29절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 시편42편 1절
세상의 쉼이 아닌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주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딤후 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이탈리아에 학교에 적응을 못해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이 위한 대안학교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학교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은 좋았지만 문제는 졸업을 해도 사회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이 없었습니다.
결국 학교를 졸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실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일반학교와 같은 교과가목을 가르치도록 방침을 바꿨는데
그때부터 학생들이 결석을 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일반 학교와 똑같이 가르치자니 아이들이 엇나가고,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자니 졸업을 한다한들 아무런 실력이 없어 딜레마에 빠진 상황에서
한 선생님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쳐 각자 가장 잘하는 과목을 다른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우려를 했으나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평균성적은 공립학교를 훨씬 웃돌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매번 못한다고 혼만 나던 아이들이 자기들이 남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기에 충분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부족한 가운데 전하면서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입니다.
부족함 가운데도 하나님께 순종하십시오. 아멘!!
주님, 나의 부족함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복음 전파를 향한 성령님의 감동에 즉각 순종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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