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여느 금요일처럼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많이 더워졌네요~ ^0^
저는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허락하시면 30년을 더 ~
그곳이 어디든
나를 필요로 하는 곳,
나의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가치의 우선순위를 가지고. ^0^
건강과 꿈을 잃지 않는 남은 생이 되길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토저 목사님의 <기도 PRAYER>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을 때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 혹은 곧 변화될 우리의 모습을 나타낸다.
성경은 우리의 생각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자유로운 생각들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장차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예측하기도 한다.
우리가 가진 자연적인 본능에서 비롯된 행동을 제외한 의식적인 행위들은 모두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의지는 생각의 종이 될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우리의 감정도 생각을 따른다고 본다.
“생각할수록 화가 난다”라는 말은 이를 잘 표현해준다.
이 말은 사람의 정신적 과정을 정확하게 보여주며, 생각의 힘에 바치는 무의식적인 찬사이다.
즉 생각은 감정을 일으키고, 감정은 행동을 촉발시킨다.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졌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시편과 선지서에는 종교적인 감정을 일으키고
우리를 올바른 행동으로 유도하는 올바른 생각의 힘에 대한 언급이 많다.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시 119:59).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시 39:3).
구약성경의 저자들은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또한 선한 행위나 용감한 행동을 위한 준비 단계로서 높고 거룩한 것들에 대해 잠잠히 생각할 것을 권면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각의 힘을 존중하는 것은 구약성경뿐만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이 악한 생각으로 스스로를 더럽힌다고 가르치셨으며,
심지어 생각과 행동을 동일시하기까지 하셨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와 같은 말씀을 보라.
바울도 빛나는 미덕들의 목록을 나열한 후 “이것들을 생각하라”라고 명령했다(빌 4:8).
이는 성경에 나오는 수백 가지 예들 중 몇 가지일 뿐이다.
하나님과 거룩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면
믿음과 사랑과 겸손과 경건한 마음의 성장에 유익한 도덕적 환경이 조성된다.
물론, 우리는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없고,
우리의 죄들을 없애거나 타고난 성품을 변화시킬 수 없다.
생각으로 우리의 키를 한 자라도 자라게 하거나 악을 선으로, 어두움을 빛으로 바꿀 수는 없다.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성경의 진리를 잘못 전하고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꼴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감화를 받은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이 기꺼이 거하시는 깨끗한 성소로 만드는 걸 도울 수 있다.
앞에서 나는 우리의 자유로운 생각에 대해 신중하게 언급한 바 있다.
이 악하고 적대적인 세상을 여행하는 동안 우리가 원치 않고
도덕적으로 공감하지도 않는 많은 생각들이 우리에게 강요될 것이다.
만일 자신의 참된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자 한다면,
지난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자신의 자유로운 생각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라.
원하는 생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때, 나는 무슨 생각을 했는가?
자유롭게 방향을 정할 수 있을 때, 내 속마음은 어느 쪽으로 향했는가?
생각의 새를 자유롭게 놓아주었을 때, 그 새는 까마귀처럼 날아가 물에 떠 있는 시체들 위에 앉았는가,
아니면 비둘기처럼 하나님의 방주로 다시 돌아왔는가?
우리의 생각은 감정을 자극하고, 우리의 의지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의지가 우리 생각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나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본다).
사람은 자신이 무엇에 대해 생각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물론 어려움을 겪거나 유혹을 당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기가 다소 어렵다는 걸 발견할 것이다.
심지어 그가 가치 있는 대상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에도
거친 생각들이 여름밤의 번개처럼 순간적으로 그의 마음을 누빌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이 그 마음을 받아 즉시 다스리실 것이며, 영적인 것들을 생각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질 것이다.
특히 우리가 오랜 시간을 두고 날마다 기도로 우리의 생각을 단련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훈련(즉 일을 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을 오랫동안 해나가면 거룩한 생각의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기도 PRAYER, A. W. 토저 / 규장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 잠언 23장 7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장 1, 2절
하나님,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을 때 나는 무엇을 생각할까’ 생각해봤습니다.
걱정과 근심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나쁜 생각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저의 마음을 주님 앞에 온전히 내어드립니다.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성령의 감화를 받아 하나님이 거하시는 깨끗한 성소가 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카고 대학 심리학과의 셀러 교수는 교통사고를 자주 당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지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셀러 교수의 연구 결과 교통사고를 더 잘 당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성격이 급해서 속도위반과 차선변경을 자주 하는 사람들
- 주위가 산만해 신호나 주변 환경을 잘 살피지 못하는 사람들
그런데 조금 이상한 특징도 있었습니다.
- 옷을 막 입고 다니는 사람들
-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
옷과 교통사고의 관계는 연구 결과 나름 설명이 됐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사람과의 인과관계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사람들은 또 교통사고가 나지 않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현상은 분명히 나타나는데 검증이 되지 못하고 있지만 셀러 교수의 연구팀은
이 내용을 논문에 실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이와 비슷한 연구로 캔자스주립대학의 시네트 박사는 예술작품을 자주 접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세상에는 분명히 존재함에도 설명할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나의 삶과 행동으로 세상에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드러나는 행동 뿐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게 가꿔나가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의 거룩함과 정결함도 신경 씁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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