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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따뜻한 묵상'접촉 커뮤니케이션'

by 안규수 2019. 10. 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길이요

진리이시며

생명이신

오직 예수님만이

내가 따르고 의지할 "주님" 이심을 고백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1. 당신은 누구를 가리키나요?
 

황인호 / 갓피플 만화 _ 세리의 집

 
2. 모든 일을, 주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하게 하소서

박은경 / 갓피플 만화 _ 이른비 늦은비

 
3. 내 삶이 주님만 나타내길

 

박선하 / 갓피플 만화 _ 춤추는 색연필

 
어떤 책에서 본 간증이 잊히지 않아서 나눕니다.
예수님을 믿는 한 자매가 있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신 자매였습니다.

어느 주일. 교회의 특송 시간이 되자, 특송을 맡은 그녀는 교회 앞으로 나가 홀로 서서 찬양을 시작합니다.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찬송가 가사와 아름다운 목소리에 모두가 조용해지고, 찬양이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와 아멘이 쏟아졌어요.

그러자 자매는 이런 생각을 했대요. ‘어머~ 모두가 나를 보고 있어. ㅎㅎ 역시’ 하는우쭐한 마음이 들었대요. 
‘내가 나와서 특송 하니까 저번에 다른 사람이 찬양할 때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

그렇게 끝내고 자리에 앉았는데,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대요.
‘너의 사역은 여기까지다.’

그리고 정말로 그 이후로 찬양을 할 기회는 없었다고. 그녀는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갔고, 
이후 찬양이 아닌, 다른 사역인 말씀을 통해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는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교만은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해오신 일을 망가뜨리고, 
하나님을 밀쳐내며, 우리를 망가뜨림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유태인수용소에서 살아남아 간증을 했던 코리텐 붐 여사가 이렇게 말했지요. 
“나는 사람들의 격려와 환호를 들을 때마다, 꽃 한 송이라고 생각하고 주님께 그 영광을 다 올려드립니다. ”

떨어진 낙엽을 주울 때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다고 했던 로렌스형제의 
겸손함과 주님께만 집중하는 마음을 구하기 원합니다.
교만을 회개하고 주님만 가리키는 화살표 되길 원합니다.

주님. 제 마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 주의 마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을 크게 경외하는 영과 겸손함을 부어주시옵소서.
오직. 내 모든 것을 다해,
주님만 가리키는 화살표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시편 51:10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 잠언 16:18,20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 마태복음 4:1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고후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심리학 용어 중에는 ‘접촉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들이 사랑을 담아 자녀들은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주며 이루어지는 모든 접촉을 말하는 용어인데 
따뜻한 표현과 함께 ‘접촉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받은 자녀일수록 성격이 밝고 명량하며 머리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접촉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아이들은 지적 발달이 늦고, 신체적 발육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길 원한다면 이른 공부를 시키고 좋은 약을 먹이기보다는 
사랑을 담아 더 많이 놀아주고 칭찬을 해주면 됩니다.

네덜란드 호프 대학 심리학과의 마이어즈 교수는 오랜 연구 끝에 
‘나라의 경제 수준과 국민의 행복도는 연관이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먹고 살기 충분한 수준까지는 행복도가 경제 수준에 따라 오르지만 
그 이후에는 전혀 관계가 없고,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경제수준이 낮은 사람이라도 인간관계가 좋은 경우에는 행복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경제력보다도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가 훨씬 행복도와 연관이 컸습니다.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에 노력과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서로 돕고 배려하며 또 사랑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리에 따라 살아감으로 참된 복과 행복을 누리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깨닫고 적용하는 지혜를 주소서.
세상의 방식에 따른 조기 교육과 물질만능주의를 경계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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