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얍복 강가에서 주님과 씨름하고
자신에게 가장 큰 문제였던 에서가 해결됐는데
야곱은 형님에게 “제가 세일로 가겠습니다.
먼저 가 계세요”라고 죄의식도 없이
또다시 거짓말하고는 숙곳으로 간다.
치명적이다.
며칠 전에 실제로 천사와 씨름을 했던 야곱도
이렇게 쉽게 변하는데
영적으로 붙잡힘 당하지 않고 살아가면
얼마나 내 마음대로 살아가겠는가?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변했는데도 이런데
아무렇게나 예배드리고 적용이나 순종,
십자가의 말씀 없이 거한다면 심각한 영적 파탄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온전하게 순종하고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분명한 결단이 없으면 자기중심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
교회 다니고 은혜받는다고 변화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붙잡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마음대로 살려는 나의 본능이 지배한다.
그 본능은 쉽게 죽지 않는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홍민기님의 <내 마음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얍복 강가에서 주님과 씨름하고
자신에게 가장 큰 문제였던 에서가 해결됐는데
야곱은 형님에게 “제가 세일로 가겠습니다.
먼저 가 계세요”라고 죄의식도 없이 또다시 거짓말하고는 숙곳으로 간다.
치명적이다.
며칠 전에 실제로 천사와 씨름을 했던 야곱도 이렇게 쉽게 변하는데
영적으로 붙잡힘 당하지 않고 살아가면 얼마나 내 마음대로 살아가겠는가?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변했는데도 이런데
아무렇게나 예배드리고 적용이나 순종,
십자가의 말씀 없이 거한다면 심각한 영적 파탄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온전하게 순종하고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분명한 결단이 없으면 자기중심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
교회 다니고 은혜받는다고 변화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붙잡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마음대로 살려는 나의 본능이 지배한다.
그 본능은 쉽게 죽지 않는다.
야곱의 모습을 보며 한순간도 깨어 있지 않으면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사탄의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것이 아니다.
사탄 주제에 어찌 하나님의 은혜를 막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사탄은 집중한다.
은혜받은 성도가 하루속히 그 은혜를 잊고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것에.
죽음을 맞닥뜨려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천국 시민의 은혜를 받고서도
계속 이 땅의 가치로 끌려다니는 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라는 교만이 내 안에,
내 생각의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매번 은혜를 주시고 만져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 주일 선포되어 우리에게 주어진다.
예배도 있고 은혜도 있고 내 문제 속에 하나님께서 거하고 임재하셨던 체험도 있다.
우리의 문제는 그런 것이 없어서가 아니다.
우리 안에 있는 가장 큰 죄악은 예배하지 않는 죄가 아니고 무엇을 하지 않는 죄도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항상 나 자신이다.
기도하고 QT하고 예배를 드리지만
내 안에 아직도 싸워야 하는 존재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없는 나 자신이다.
하나님께서 지금 함께 계시는데 죄악을 선택하고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내 꾀와 경험으로 선택하여 가는 길이 바로 죄악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얍복 강가의 은혜만큼 놀라운 은혜, 쉽게 받을 수 있을까?
그러나 사람은 놀라운 기적을 맛봤다고 변하지 않는다.
변화는 매일매일 내 삶 속에서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중심되시는 결단과 적용을 통해 일어난다.
그것은 의지적으로 나를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내 마음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홍민기 / 규장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 잠언 21장 24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사무엘상 16장 7절
하나님, 제 마음대로 살려 하는 본능이 죽지 않습니다.
기도하고 말씀보고 예배 드리지만 제 안에 싸워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이 중심되시는 결단과 적용이 삶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저 자신을 쳐서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어느 유능한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선배가 후배 재판관들에게 밀감을 선물로 주겠다며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사람의 숫자에 맞춰 밀감을 자루에 나눠 담던 선배는 갑자기 하인에게 큰 화를 냈습니다.
“내가 분명히 밀감을 사람 수에 맞춰서 세어 놨는데 하나가 부족하다. 혹시 네가 먹은 것이 아니냐?”
하인은 벌벌 떨며 자신은 결코 손을 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선배는 분을 참지 못하고 달궈진 인두와 뜨거운 물을 가져왔습니다.
시뻘건 인두를 보고 겁에 질린 하인은 무릎을 꿇고 사실 자신이 밀감을 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범인을 순식간에 찾아낸 모습에 후배들이 탄복하고 있을 때
선배가 주머니에서 밀감을 하나 꺼내며 말했습니다.
“하인은 고문이 두려워 거짓으로 자백한 것입니다.
고문으로 없는 죄를 뒤집어쓴 사람은 얼마나 원통하겠습니까?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내는 무능한 재판관은 절대로 되지 마십시오.”
이 일화는 ‘밀감의 교훈’으로 전해지며 악습인 고문을 멈추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옳다 해도
아닌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에 만연한 불법과 관습에 굴복하지 말고
주님이 보내신 그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십시오. 아멘!!
주님! 잘못된 유혹에 무너지지 않게 마음을 지켜주소서.
잘못된 일들은 거부하고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간구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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