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감사하면서도
너무나 둘러볼 것이 많아서인지
예수님만 바라보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젯밤에는 정말 예수님만 바라보았고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밤 10시까지 고생이 심했지만
모두 불평 한마디 없었고 밤이 늦었지만
저녁 식사도 할 수 있었고
좋은 숙소에서 편히 하룻밤을 잘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만나니
다들 천국에서 하룻밤을 보낸 느낌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그때가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입니다.
관심을 끄는 것이 많아
어느 순간 주님을 잊어버리게 되었다면
영적으로는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주여, 그렇습니다.
앞으로 좋은 환경보다 궂은 환경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더 행복한 여행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유기성 목사님의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너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한번은 장로 수련회의 주제를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이라고 정했습니다.
주제를 그렇게 정하였으니 정말 행복한 수련회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첫날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가 30분 늦게 출발하면서부터 조짐이 수상하더니
제주도에 눈이 많이 와서 버스가 한라산 중턱쯤에서 눈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간신히 저녁 식사할 장소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었고,
자정이 넘은 시간에 숙소에 들어갔으니 행복한 여행과는 거리가 먼 출발 같았습니다.
둘째 날 올레길을 걸을 때는 첫째 날과는 달리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여서 하나님께 절로 감사가 나왔습니다.
정말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이라 할 만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은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날이 아니라 어제처럼 고생한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주님이 주신 마음인 것 같아 “아멘”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정말 행복했습니다.
바다도 아름답고, 올레길을 걸으며 보이는 제주도의 풍광도 너무 멋지고,
함께 걷는 장로님과 권사님들도 다들 즐거워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감사하면서도
너무나 둘러볼 것이 많아서인지 예수님만 바라보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젯밤에는 정말 예수님만 바라보았고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밤 10시까지 고생이 심했지만 모두 불평 한마디 없었고 밤이 늦었지만
저녁 식사도 할 수 있었고 좋은 숙소에서 편히 하룻밤을 잘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만나니 다들 천국에서 하룻밤을 보낸 느낌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그때가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여행입니다.
관심을 끄는 것이 많아 어느 순간 주님을 잊어버리게 되었다면
영적으로는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주여, 그렇습니다.
앞으로 좋은 환경보다 궂은 환경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더 행복한 여행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여야 비로소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유기성 / 규장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 로마서 4:20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 시편 34편 18절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 예레미야 17:7
주님, 고난의 날에 힘들고 지쳐 마음이 어려웠을 때
그래도 나와 함께 계신 주님으로 인해 소망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 해결만을 원하고 해결되면 또 다시 내가 주인되었던 삶을 회개합니다.
주님 좋은날이나 ?은날이나 항상 주와 함께하게 해주세요. 아멘
예수님께 고침받은 10명의 병자들 중 9명은 주께 감사하러 나아오지 않았던 것보다
그들은 문제가 해결되는 즉시 고침받길 바라며 주님을 바라보던 시선에서 세상으로 시선이 향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보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복임을 오늘도 잊지 않길 원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바닷가재는 태어날 때부터 껍질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껍질의 크기는 그대로지만 안의 몸이 자라기 때문에 성장기의 바닷가재는 탈피를 합니다.
탈피를 한 바닷가재의 몸은 부드럽고 연약해 적의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다시 껍질이 자랄 때까지 바닷가재는 바위 밑에 숨어서 지내는데
이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적의 위협은 고사하고 동료들과의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넓은 영역을 차지하는 바닷가재일수록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많은 탈피를 한다고 합니다.
누에는 태어난 지 20여 일 만에 누에에서 고치로,
고치에서 번데기로,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합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고치를 만들고, 나비가 되기 위해 단단한 고치를 다시 뚫어야 하지만
이 고통스러운 과정이 없으면 누에는 절대로 나비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삶은 과정이 어떻든 결국은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참된 진리의 말씀을 믿을 때 죽음이란 과정을 지나
주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나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사망은 두려워 않고
어떤 고난에도 낙심하지 않으며 천국의 소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굳건한 믿음을 붙잡고 험난한 세상을 승리로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천국의 약속을 통해 세상에서의 희망의 불을 밝혀주소서.
천국을 향한 믿음을 마음으로 굳건히 붙듭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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