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아침 편지)새창으로 읽기
이메일주소 펼치기 보낸사람안종훈 보낸날짜 : 20.11.17 07:38 주소추가수신차단 받는사람 주소추가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당신이 있는 곳이 최고의 절망입니까?
그곳에서도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슬프다고 힘들다고. 진실하게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앞에서는 충분히 울어도 괜찮습니다.
지혜가 부족하다면, 지혜를 구하면서 노력하는 거예요.
그러나 없는 것만 생각하고,
남과 비교하다가 지금 곁에 계신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 주신 복을 세어보세요^_^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나눔 본문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저는 힘들 때면, 요셉을 생각하곤 합니다.
노예로 끌려간 요셉은, 너무 힘들어서 기도를 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주인의 재산이라 생각했던 노예인 요셉에게 누가 친절하게 대해주었을까요?
그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할 수 있었을까요?
실수하면 맞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고된 노예생활.
모든 것이 힘들고 낯선 그곳에서 그는 그곳에서도 돌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많이 울고,
마음을 토하며 주님을 시시로 의지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며 상황은 나아지는 듯 했으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음하지 않고,
거룩함을 지켰음에도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가게 됩니다.
오해, 불명예, 수치, 감옥….
모든 상황이 내 생각과 다르게 펼쳐졌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계속 남과 비교하며, 내 신세를 한탄하거나,
왜 포로에서 안 풀려나게 하시는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포로에서 풀려나서 집으로 간다 해도, 형들이 안 죽였을까요?)
마음이 무너져 있을 수 있는데, 요셉은 감옥에서도 돌보시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힘을 구하며 감옥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오히려 안색이 어두운 사람들을 살피고,
무슨 일이 있어서 얼굴이 어둡냐고 물어봐줍니다.
욥과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남편이 죽고, 타지로 시어머니와 함께 왔던 가난한 룻.
미래가 둘다 깜깜합니다. 어떤 소망도 보이지 않지요.
하지만 요셉도, 룻도 맡겨주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많이 외롭고 괴로웠을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많이 울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셨습니다.
함께 아파하셨고, 도우셨고, 주께 하듯 하는 최선을 다하는 그 과정을 받고 계셨습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내게 없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 주신 은혜를 놓쳐버립니다.
무엇보다 지금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놓쳐버리지요.
당신이 있는 곳이 최고의 절망입니까?
그곳에서도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슬프다고 힘들다고. 진실하게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앞에서는 충분히 울어도 괜찮습니다.
지혜가 부족하다면, 지혜를 구하면서 노력하는 거예요.
그러나 없는 것만 생각하고,
남과 비교하다가 지금 곁에 계신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 주신 복을 세어보세요^_^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이 있지 않습니까?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며, 찬양을 드리며, 더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때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만이 나의 큰 복이시구나.
흔들리지 않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피난처, 나의 방패시며, 나의 소망이시구나.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나의 마음을 아시는 분이시라는 것을요.
† 말씀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 사도행전 7:9,10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121:1-3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 시편 71:14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독일의 신학자 타울러가 라인강 주변을 거닐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어르신을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그 어르신은 자신의 신앙을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주님을 만난 뒤 내 인생에는 하루도 나쁜 날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야말로 기쁨입니다.”
이 고백을 듣고 타울러가 물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어르신을 지옥으로 보낸다 해도 그 기쁨이 유지될까요?”
“지옥에서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나는 모릅니다.
하지만 나를 찾아오신 주님이 나를 절대로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면 지옥도 내게는 천국입니다.”
노인의 간증을 들은 타울러는 영혼의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으로 타울러는 ‘벗이신 하나님’을 중시하는 경건 생활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전했고,
이 사상은 훗날 마틴 루터를 비롯한 수많은 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 지금 내가 하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내 안에 함께 하시는지의 여부입니다.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이시며 주님으로 계신지 확인해 보십시오. 아멘!!
주님! 내 삶의 주인으로 오사 내 삶을 주장하여 주소서.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느끼며 하루를 기쁨으로 채웁시다. <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이 거짓말에 속았다! (0) | 2020.11.21 |
---|---|
하나님을 사랑하면 남 얘기가 사라진다! (0) | 2020.11.18 |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오라고 보냄 받은 자, 그리고 다시 돌아갈 자~ (0) | 2020.11.17 |
좋은 환경보다 궂은 환경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더 행복한 여행입니다 (0) | 2020.11.13 |
일은 달콤한 보상을 주었고, 나는 그 대가로 나를 바쳤다 (0) | 2020.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