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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오직 영원한 것을 믿고 소망하고 사랑하며 살길

by 안규수 2020. 12. 10.

~ (12/9, 아침 편지)새창으로 읽기

이메일주소 펼치기 보낸사람안종훈 보낸날짜 : 20.12.10 07:48 주소추가수신차단 받는사람 주소추가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영원한 한 것 세가지...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약속...

 

이제

 

하나님을 향한 사랑~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오직 영원한 것을

믿고 소망하고 사랑하며 살길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하나님의 때 묵상노트_햇살콩 >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당신이 제게 주신 달란트는 무엇일까요?

 

저는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요.

 

그저 남들이 하는 정도의 중간만큼,

혹은 중간보다 못하는 일들뿐이에요.

 

제게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가 있을까요?

 

 

그러나 주님의 마음은...

 

내 사랑아,

나는 세상 사람 각자에게 맞는

달란트를 주었단다.

 

네 눈에는

누군가의 것이 뛰어나 보이거나

너무 작아 하찮아 보일 수 있지만,

 

다 그 분량에 맞는 달란트를 부어주었기에

어느 것 하나 부질없는 것이 없단다.

 

네게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재능으로 느껴지는 게 있다면 다듬어보렴.

 

책 <하나님의 때 묵상노트_햇살콩 > 중에서

 

★ 묵상적용

1. 당신의 작은 재능을 찾아볼까요?

무엇이든 괜찮아요. 한번 적어보세요!

 

2. 오늘 묵상을 통해 깨달은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 말씀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 누가복음 19:1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7

 

★ 묵상

# 나를 제일 잘 아시는 하나님께

# 나의 달란트를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 노력해보기 – 하루 30분이라도 정해놓고

# 이 달란트를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기

_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 아기도 걸음마부터 시작하지요

# 아주 작게라도 매일 해보는거예요.

#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 기도하면서_발전하기

_

 

# 하나님은 과부의 두 렙돈이

# 가장 많다고 말씀하세요

 

# 우리에게 주신 것들 기도하며

#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때

#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2003년 파리 육상대회 100m 예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헐렁한 티셔츠에 체육복 바지를 입은 한 선수가 엉성한 폼으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그녀는 뛰는 폼도 선수답지 않게 어색했고 다른 선수들이 들어온 뒤 한참이 지나서야 결승선에 들어왔습니다.

18초 37이라는 그녀의 기록은 대회 역사상 가장 느린 기록이었습니다.

‘가장 느린 신기록의 주인공’ 리마 아지미는 내전으로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 출신입니다.

본래 성적으로는 대회에 나올 수 없었지만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조직위의 특별한 배려로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모든 것이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이지만 온 국민이 노력해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조국을 알리기 위해 용감하게 출전한 리마의 용기를 보고 대회장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1등에게보다 더 큰 격려와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은 나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잊고

복음을 위해 당하는 작은 수치를 부끄럽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세상에 참된 진리를 알리기 위한 고난과 어려움도 기꺼이 감내하십시오. 아멘!!

 

주님! 복음을 위해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하게 하소서.

주님을 위해 받는 어려움들을 오히려 감사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