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설 연휴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당신은 자신이 꿈꾸던 것을 다 이루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때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을 성공' 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져도
인생의 철저한 패배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내 삶의 여정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드신다면,
그리고 악마가 미소를 짓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도
우리는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인생에서 순간 순간 다가오는 질문이 있다면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삶의 정체성' 을 묻는 질문입니다.
둘째는 그 정체성에 따라 ' 어떻게 살 것인가 ' 하는 '삶의 태도' 에 대한 질문입니다.
셋째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는 '삶의 목적' 에 관한 질문입니다.
그러니 인생에서 이 세 가지 도전 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누구든 가치 있는 생을 살고 싶다면,
젊음이 다 소진되기 전에 반드시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로 달려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셨습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조동천 목사님의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가지 질문> 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대학 시절에 읽고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그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한 청년이 열심히 살았지만 워낙 밑천이 없다 보니 투자할 수 없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악마가 나타나서 군침을 흘리게 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속이 안 보이는 병 10개를 보여 주면서 이중에 하나에는 독이 있고 나머지 병에는 꿀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청년이 이중에 하나를 골라 마신 후 죽지 않으면 원하는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청년은 처음에는 목숨을 소중히 여겨 단호히 거절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삶이 힘겨울수록 자꾸 악마의 제안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악마를 찾아 갔습니다.
한번만 시도해 보겠다고 마음먹고 떨리는 손으로 10개의 병 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하나님께 한 번만 살려 달라고 기도하고는 마침내 선택한 병을 마셨습니다.
다행히 꿀물이었습니다.
그는 신이 나서 악마에게 약속한 돈을 요구했고, 악마는 그것을 순순히 청년에게 건네주었습니다.
돌아가는 청년의 뒤에다 대고 악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음에 돈이 필요하면 다시 와라. 배로 줄 테니 청년은 걸대 그럴 일 없다면서 돌아갔습니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자꾸 배로 준다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그러다가 결국 다시 찾아가기를 벌써 여덟 번이나 했습니다.
용케 살아서 이게 병은 2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어느새 노인이 되었고,
이제 나이 들어 죽으나 독을 마시고 죽으나 마찬가지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악마를 찾아 갑니다.
이제는 거칠 것 없이 남은 병 둘 중에 하나를 마셨습니다.
놀랍게도 또 꿀물이었습니다.
노인은 승리에 취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끝까지 이겼다, 악마야 ! 내 돈을 내 놔라 !"
그런데 악마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나머지 한 병을 자기가 마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기긴 뭘 이겨 이놈아! 이것도 꿀물이다. 네가 나를 이긴 것 같으냐?
너는 내 돈만 바라 보고 평생을 살지 않았느냐!
인생의 의미도 사랑도 보람도 모르고 내 돈의 노예가 되어 네 영혼을 팔지 않았느냐?"
당신은 자신이 꿈꾸던 것을 다 이루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때로 '내 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을 성공 ' 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져도
인생의 철저한 패배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내 삶의 여정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드신다면,
그리고 악마가 미소를 짓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도 우리는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인생에서 순간 순간 다가오는 질문이 있다면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삶의 정체성' 을 묻는 질문입니다.
둘째는 그 정체성에 따라 ' 어떻게 살 것인가 ' 하는 '삶의 태도' 에 대한 질문입니다.
셋째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는 ' 삶의 목적 ' 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 세 가지는 끊임없이 우리의 일상을 파고드는 피할 수 없는 도전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정체를 모르는 물건처럼 '내가 누구' 인지 확고한 자리 매김이 없는 인생이라면
의미 없고 무가치한 삶을 살다가 끝날 수 있습니다.
정체성이 확고하더라도,
그에 합당한 삶의 태도 와 기준을 바르게 지니고 있지 않다면,
사용법 을 모르는 물건 을 대하듯 답답하고 불안한 일입니다.
이리저리 쓸려 다니다가, 여기저기서 얻어 터지고 실패한 인생으로 끝날 것이 뻔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누구인 가' 를 확정했으면 '어떻게 살 것인가' 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확고한 정체성과 바른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삶의 목적이 잘못 되었다면,
아군에 떨어진 포탄처럼, 진지할수록 희생적이고 종말이 비참할 것 입니다.
목적, 즉 방향이 잘못되면 열심히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절망을 불러 오게 됩니다.
그러니 인생에서 이 세 가지 도전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누구든 가치 있는 생을 살고 싶다면,
젊음이 다 소진되기 전에 반드시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로 달려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고린도전서 10:23-33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보급에 큰 공을 세운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에게는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을 극히 제한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통제력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이런 기기들을 사용하게 되면 ‘사고력, 집중력, 창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텀블러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억만장자가 된 데이비드 카프는
퇴근 후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비롯한 어떤 전자기기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은 삶을 매몰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인지 가장 IT산업이 발전한 실리콘밸리의 부모들 사이에서는
자녀들을 어떤 전자기기도 사용하지 않는 ‘테크 프리(Tech-Free)’학교에 보내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전자기기 필수인 시대가 찾아왔지만
오히려 그것들을 멀리할 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삶을 편하게 해주려고 개발한 기기들이 오히려 삶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삶이 아무리 편해진다 해도 내 영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편의라면 경계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은 거부하기 힘들지만
주어진 것들을 풍성한 삶과 복음을 위해 바르게 사용하십시오. 아멘!!
주님! 사소하고 작은 일들부터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소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전자기기를 사용하도록 노력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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