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 아침 편지)새창으로 읽기
이메일주소 펼치기 보낸사람안종훈 보낸날짜 : 21.03.08 07:51 주소추가수신차단 받는사람 주소추가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고기를 잡을 때는 미끼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작은 고기를 잡을 때는 지렁이나 떡밥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상어를 잡으려면 송사리나 지렁이로는 안됩니다.
상어에 대한 모독 행위입니다.
하와는 탐스런 선악과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그의 인격을 다 팔아 넘겼습니다.
다윗은 밧세바라는 여인의 아름다움에 일생 동안 쌓아온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백성의 존경을 헛되이 했습니다.
예수님을 미혹한 사탄의 미끼는 무엇입니까?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 4:8
예수님을 유혹하는 사탄은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미끼로 던지고 있습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대단한 존재로 보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한 마을도 아니고, 한 나라도 아니고,
온 세계를 통째로 예수님께 드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에는 조동천 목사님의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가지 질문>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게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파트3.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01. 미끼를 보면 수준을 알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을 흔드는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첫 번째 방법은
유혹하는 미끼의 현란함에 속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생의 목적을 바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잡을 때는 미끼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작은 고기를 잡을 때는 지렁이나 떡밥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상어를 잡으려면 송사리나 지렁이로는 안됩니다. 상어에 대한 모독 행위입니다.
하와는 탐스런 선악과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그의 인격을 다 팔아 넘겼습니다.
다윗은 밧세바라는 여인의 아름다움에 일생 동안 쌓아온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백성의 존경을 헛되이 했습니다.
예수님을 미혹한 사탄의 미끼는 무엇입니까?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 4:8
예수님을 유혹하는 사탄은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미끼로 던지고 있습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대단한 존재로 보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한 마을도 아니고, 한 나라도 아니고, 온 세계를 통째로 예수님께 드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천하만국은 인류 역사상 모든 영웅들이 자기의 휘하에 두고 싶었던 인생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이것을 얻기 위해 알렉산드로스 대왕, 칭기즈칸, 나폴레옹, 히틀러 등은
엄청난 물자와 인력과 시간을 희생하면서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000년에 서기 1000년에서 2000년까지의 인류사를 결산하는
송년 특집 기사 1천 년 각 분야 최고와 최악'에서 칭기즈칸을 최고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태평양과 동유럽을 연결하는 대제국 건설로 동서 문화 발전을 촉진했으며,
인터넷보다 700년 앞서 국제통신망을 건설했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반면, 최악의 인물로는 웅변술과 지도력 등 뛰어난 재능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던 히틀러가 뽑혔습니다.
최고의 인물도, 최악의 인물도 모두 세계를 정복하려던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천하 만국과 영광은 매혹적인 미끼임에 틀림없습니다.
천하 만국과 그 영광 속에는 우리가 꿈꾸는 모든 성공이라는 이름의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학식과 재산과 지위와 명예는 여기에 보너스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끼가 대단하니 한순간 아찔해서 하나님조차 깜빡 잊고 침을 질질 흘릴 만도 합니다.
더구나 이것을 거절하면,
이 세상의 영광이 아니라 저주를 받아 나무에 높이 달려서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니 이 유혹이 얼마나 매혹적이었겠습니까?
그런데도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영광을 마다하고 엎드려 절하지 않으셨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은 왜 이 영광 대신 엄청난 십자가 고난을 감수하신 것일까요?
그 이유는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가치 체계와 질서가 사탄의 것과는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입니다.
유혹을 느끼려면 거기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치라는 것은 상식을 뛰어넘어 개인의 주체적이고 독특한 관점에서 평가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1997년으로 기억하는데, 어느 신문에서 '미공개 고흐 작품, 132억 원에 낙찰' 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50여년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반 고흐의 1888년 작품 〈프로방스의 추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미술품 수집가인 케슬러(Count Harry Kessler)가 보관해 온 이 작품은 그의 위탁자에 의해 경매에 붙여졌는데,
전화로 경매에 참여한 익명의 사람에게 단 2분 만에 팔렸다고 합니다.
종이 한 장의 그림이 132억 원이라니, 말이 됩니까?
그 돈으로 아파트를 산다면 도대체 몇 채란 말입니까?
그런데도 이 같은 가치 평가는 일부 사람들에겐 당연한 것입니다.
예술 작품의 가치는 작가가 누구냐로 결정됩니다.
예수님은 들에 피는 백합화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 6:29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예수님이 “그러나”라고 가치의 역전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무엇을 역전시키셨습니까?
백합화와 솔로몬의 왕복이 상징하는 가치를 역전시키셨습니다.
들에 핀 백합화는 하나님이 창조하여 인간에게 주셔서 누리게 한 것들,즉 자연을 상징합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 누리게 된 모든 문화적 산물을 상징합니다.
작가가 하나님이냐 인간이냐의 문제는 작가가 사람이냐 원숭이냐의 문제보다 훨씬 차이가 큽니다.
앞의 것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이고, 다음은 피조물과 피조물 사이의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이 둘은 결코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이 주님의 평가입니다.
예수님께는 하나님의 작품인 백합화가 인간의 작품인 솔로몬의 의복보다 귀한 것입니다.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이 예수님에게는 들에 핀 백합화만도 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제시한 새로운 가 치 질서입니다.
그러니 그것으로 어떻게 예수님을 유혹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예수님은 그 위에 한 단계 더 높은 가치 체계를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 희일까 보나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30
예수님은 앞에서 들의 백합화와 솔로몬의 옷을 비교하면서
“그러나를 사용하여 가치의 역전’을 시도하시더니,
이제는 들의 백합화와 인간을 “하물며”라는 단어로
가치의 상승'을 시도하여 인간의 우월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솔로몬의 옷(인간의 작품), 그 위에 들의 백합화(하나님의 작품)
그리고 그 위에 인간(하나님의 형상)이 더 가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가치체계에서는 천하만국과 영광이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닙니다.
마귀의 미끼는 소에게 닭고기를 던진 꼴이었습니다.
그러니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마다하고, 인간의 영혼을 구원할 십자가를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었고, 주를 경배하고 섬기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은 이 같은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으십니까?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제시하신 이 가치체계로 세상을 평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권력과 재물과 영화는 하나님과 비교할 것이 못 됩니다.
그것들은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들에 불과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 이니라 고전 3:21-23
여기에 가치의 질서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뒤집어지면 안 됩니다.
어떤 이념이나 사상도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인간이 그것의 노예가 되거나 그것을 위해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늘의 천사도 하나님의 아들들을 위한 심부름꾼들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을 시험하고 단련하는 일회용 훈련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보이는 것들이든 보이지 않는 것 들이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는 천사도 흠모하는 신분의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천사들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존귀와 영화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두셨습니다(시 8:5-6).
그런데 이렇게 위대하게 지음 받은 인간이
만물의 어떤 것을 위해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을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일입니까?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 1:23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기 위해 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대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너희는 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아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흠모하거나 섬겨야 할 이유가 없는 존재들이다.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우리를 높게 평가하는 표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미끼가 아무리 화려해도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위상을 속이려는 것에 불과합니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보다 더 높은 것은 없기에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천하만국의 영광을 초개처럼 여기신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을 유혹할 때 무엇으로 합니까?
그것에 우리의 신앙과 인격을 판단하는 사탄의 평가가 있습니다.
인터넷의 어지러운 그림입니까?
불법 비디오의 유혹입니까? 아니면 친구의 담배, 술 또는 게으름과 타락의 요구입니까?
당신은 겨우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허덕이고 있습니까?
사탄이 당신을 우습게 알아도 너무 우습게 아는 것 아닙니까?
이런 작은 일로 허덕이고,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유혹과 충동을 느낀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귀에게 무시당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겪는 지극히 작은 일로 고민하면 안 됩니다.
이런 유혹이 다가온다면 “사탄아, 이 따위로 나를 미혹하려고! 웃기지 마라.
하나님의 자녀인 내가 그 정도에 넘어갈 것 같으냐! 나를 무시해도 분수가 있지” 하고 호통을 치십시오.
당신은 값싼 존재가 아닙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생명과 맞바꾼 귀한 존재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신명기 5:22-33
에린 그루웰 선생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공립학교 우드로 윌슨 고교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수업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크고 작은 범죄들을 저지르며 삶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에린 선생님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요청했지만
학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불량학생들을 위한 돈 낭비’라며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에린 선생님은 소중한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었고 직접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사비로 교육비를 충당했습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는 책을 사주고,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혀주고,
명사들을 초청해 인생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이런 선생님의 노력으로 아이들은 꿈을 갖기 시작했으며 성적도 점점 향상됐습니다.
에린 선생님은 ‘올해의 선생님’으로 2번이나 선정됐으며
에린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영화와 책으로도 출간됐습니다.
에린 선생님은 좋은 스승이 되기 위해서는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공감’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셨던 예수님처럼
복음을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승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다가가고 공감함으로 복음을 올바로 전하는 스승이 되게 하소서.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좋은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결같이 하나님이 두신 곳에 머무는 태도. 이것이 진짜 하늘을 여는 믿음이다 (0) | 2021.03.11 |
---|---|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0) | 2021.03.11 |
당신이 있는 힘을 다해 움켜쥔 그것은 무엇입니까? (0) | 2021.03.05 |
당신은 그런 순간에도 여전히 '그들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까? (0) | 2021.03.04 |
창조주가 누구인지 깨달은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자 은혜인지! (0) | 202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