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들의 편지

창조주가 누구인지 깨달은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자 은혜인지!

by 안규수 2021. 3. 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 진화론이 사라질까요?

이에 대한 질문은 이렇게 바꿔야 더 정확합니다.

‘진화론은 왜 등장했을까요?’

진화론은 하나님 없이

과거를 스스로 알려고 했기에 등장한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상이 있는 이상

진화론은 그대로 남아있는 거죠.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야

깨끗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은

진화론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진화론의 문제점을 분별하여 이를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학교가 자녀에게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기를 바라는 것보다,

우리 자녀들이 진화론을 따르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거죠.

 

그렇다면, 진화론과 성경을 타협하는 이론들은

교회 안에서 사라질까요?

이 질문도 ‘왜 타협 이론이 등장했나요?’로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타협 이론은 교회 안에서

세상과 하나님을 타협하며 사는 사람이 있듯이,

교회 안에서 진화론과 성경을 타협하려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은

타협 이론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타협 이론에 물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창조과학선교회로붙 온 편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1995년 가을, 미시간 그랜드래피즈에서 구약학을 공부할 때입니다.

그때가 미국 창조과학 연구소에서 한 학기 공부를 마친 후였습니다.

구약학 담당이신 지도교수님을 처음 뵈었을 때부터 “저는 창조과학을 공부합니다.

그래서 구약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셨는데,

두 학기 동안교수와 일대일로 진행하는 독립연구(Independent Study)라는 1학점 과목을 제안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첫 학기는 내가 추천한 책으로,

다음 학기는 자네가 추천한 책으로 토의하자”라고 하셨습니다.

첫 학기에 교수님께서 네 권의 책을 주셨는데, 저는 읽으면서 크게 당황했습니다.

책들은 모두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유신론적 진화론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그 책들은 진화론이 옳으며,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자들은 모두 스스로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만해도 저는 대부분의 신학자들이 성경을 그대로 믿을 거라는 (순수한?) 생각을 갖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성경을 그대로 믿는 것이 신학교 안에서 이렇게 조롱거리가 되는 줄을 몰랐습니다.

이 저자들은 창조과학 연구소에서 한 학기만 배운 초년병에겐 버거운 상대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저의 창조과학 사역의 주된 대상이 교회 밖이 아닌,

교회 안이라는 것이 당황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두 번째 학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엔 제가 책을 준비할 시간입니다.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비판하고,

특히 유신론적 진화론의 문제점을 지적한 창조과학 책들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책들이었지만, 책들을 읽으며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지도 교수님 역시 반전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때 저는 교수님께서 창조과학이란 분야를 듣기는 하셨지만

책을 직접 접하신 것이 처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학교에서 첫 두 학기의 경험은 그 후 사역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창조과학 서적만 읽었던 제가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책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반대로 지도교수님께서 창조과학을 처음 접하셨던 것과 같이).

이때 교회 안에서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이 어떤 타협이론을 만들었으며,

그 문제점이 무엇인지 아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역이 교회 안팎의 영적 싸움인 것도 알았습니다.

 

여러분, 진화론이 사라질까요?

이에 대한 질문은 이렇게 바꿔야 더 정확합니다.

‘진화론은 왜 등장했을까요?’

진화론은 하나님 없이 과거를 스스로 알려고 했기에 등장한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상이 있는 이상 진화론은 그대로 남아있는 거죠.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야 깨끗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은 진화론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진화론의 문제점을 분별하여 이를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학교가 자녀에게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기를 바라는 것보다,

우리 자녀들이 진화론을 따르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거죠.

 

그렇다면, 진화론과 성경을 타협하는 이론들은 교회 안에서 사라질까요?

이 질문도 ‘왜 타협 이론이 등장했나요?’로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타협 이론은 교회 안에서 세상과 하나님을 타협하며 사는 사람이 있듯이,

교회 안에서 진화론과 성경을 타협하려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은 타협 이론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타협 이론에 물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창조과학 사역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는 것도 엄밀히 보면 진화론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진화론에 물들지 않도록 하려는 마음인 것입니다.

진화론과 타협 이론들 다 진리가 아닐 뿐 아니라

이를 받아들였던 교회마다 당 세대나 다음 세대가 믿음을 버리고 교회를 떠났기 때문에 이 사역을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창조과학 사역은 세상 속에 있는 세력과의 영적 싸움입니다.

그래서 사역을 하면 할수록 모든 것이 밝혀질 예수님 오실 날이 더욱더 기다려집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6:12,13)

 

창조과학선교회

Association for Creation Truth

 

www.HisArk.com

?HisArk@gmail.com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요한1서 2:18-29

 

유명한 학자 밑에서 배우는 두 제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학자 밑의 미련한 제자와 지혜로운 제자가 글자 하나를 놓고 큰 다툼을 벌였습니다.

미련한 제자는 한자 ‘개 견(犬)’자를 ‘큰 대(大)’자라고 우겼습니다.

같은 듯하지만 ‘개 견’자에는 점이 찍혀 있어 다른 글자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막무가내였습니다.

결국 두 제자는 이 우스운 문제를 가지고 스승을 찾아갔습니다.

설명을 조용히 듣던 스승은 이야기를 듣고 나서 ‘개 견’자가 ‘큰 대’자라며 미련한 제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던 지혜로운 제자는

조용히 스승을 찾아와 왜 잘못된 답을 했는지 묻자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친구를 위해 스스로 미련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큰 상이다.

그러나 ‘개 견’자와 ‘큰 대’자를 구분 못 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이미 큰 벌을 받으며 살고 있다.

그런 사람에게 굳이 더 벌을 줄 필요가 있겠느냐?”

 

놀라운 복음이 믿어지는 것이, 만왕의 창조주가 누구인지 깨달은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자 은혜인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미련한 우리에게 진리가 믿어지는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아멘!!

 

주님! 오직 은혜로만 진리가 깨달아지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부드러운 목소리와 겸손함으로 진리를 들고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