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어제 밤, 한국에서 출장오신 분들을 마중하느라 늦은 잠을 청했던 지 조금 몸이 무겁네요 ^0^
출장 오신 분들이 계획하신 업무를 잘 마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이재철 목사님의 <인간의 일생>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청년들이여!
그대가 역사의 지평을 뒤힌드는 말씀의 경호원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대는 지금부터 먼저 '베레사 웃사'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보다 스스로 높아지려는 자신을 '베레사 웃사' 하라.
말씀보다 자신의 경륜을 더 중시하려는 자신을 '베레스 웃사'하라.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인기에 영합하려는 자신을 '베레스 웃사'하라.
자기 야망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려는 자신을 '베레스 웃사'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부적이나 장식품으로 이용하려는 자신을 '베레스 웃사'하라.
진리의 댓가가 불이익일까 두려워 진리를 외면하려는 자신을 '베레스웃사'하라.
경건의 삶보다 아무도 모르게 욕망의 늪에 침잠하려는 자신을 '베레스 웃사' 하라.
어떤 직책에 있든 사람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지배하려는 자신을 '베레스 웃사'하라.
그대 한 명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베레스 웃사'의 사람이 되기만 하면,
이 땅의 역사와 한국 교회의 미래는 새로워질 수 있다.
그대는 비록 홀로일망정,
'베레스 웃사'의 주님께서 그대를 통해 친히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대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끝내 '베레스 웃사'를 원치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베레스 웃사'하실 것이다.
이것이 다윗이 나곤의 타작마당 앞에서 깨달은 진리이다.
결국 선택은 그대의 몫이다.
자발적으로 '베레스 웃사'함으로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여는 영원한 말씀의 경호원이 될 것인가,
아니면 도리어 하나님의 '베레스웃사'를 당해 한 줌의 재로 끝날 것인가?
다윗과 함께 지금 '베레스 웃사'의 현장에 서 있는 그대는 이미 해답을 알고 있다.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곳을 베레스 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삼하 6:8)
(이 책에서 저자는 '베레사 웃사' 라는 용어를 하나님께서 인간의 힘, 능력, 위엄을
곧 자신의 것들을 하나님보다 귀히 여기고 더욱 신봉하는 인간을 치셨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 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디모데전서 2:5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갈라진 틈에 들어가,
기도하는 일 아닐까요.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 중보합시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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