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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똑같은 이웃이 되어 살아가지만,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다른 것이 거룩함입니다

by 안규수 2021. 7. 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세상 사람들의 좋은 친구와 이웃이 되기 위해

세상 사림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이웃이 되어 살아가지만

오히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다른 것이 거룩함입니다.

 

겉은 다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영역이 다른,

선교사적 삶이 거룩함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서 사실 때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으셨습니다.

평범한 유대인 가운데 유대인으로 사셨고

그들이 입는 옷을 입으셨고

그들이 먹는 음식을 드셨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있는 것은 뚜렷하게 구별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생각이 달랐고

꿈과 목표 가치관 삶의 우선순위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걸어가는 인생 길의 방향

세상을 보는 눈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습니다.

 

다른 것은 똑 같은데

예수님 속에 있는 것이 달랐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구별됨이요 거룩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면이 거룩해지고

겉이 아니라 속이 다른 것,

이것이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거룩함입니다.

 

- 예수께로 가는 길, 이훈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에스겔 37:1-10

 

타고난 착한 심성으로 남에게 이용만 당하며 살다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조울증에 걸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남에게 당하면서도 참기만 했던 분노가 마음에 병을 일으켰고

제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상태가 좋아지면 잠깐씩 퇴원을 했지만 얼마되지 못해 병은 다시 재발했고

마음의 위안을 찾으려 술에 손을 댔다가 알코올중독까지 빠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힘든 상황을 알고 찾아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저 옛날이야기인 줄 알았던 성경을 친구의 권유로 읽기 시작했는데 복음서가 믿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날 위해 예수님이 모든 고난을 당하셨고 그로 인해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진정으로 믿어졌습니다.

그 믿음과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하자 치료율이 1% 정도 된다는 조울증이 완치되는 기적이 일어났고

10년째 재발없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치유를 경험한 한 교회의 평범한 성도의 간증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복음은 그 말씀을 진실로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고통으로 나를 치료하시고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믿으십시오. 아멘!!

 

주님! 아픈 나의 몸과 마음을 주님의 능력으로 회복시키소서.

치유의 하나님께 나의 연약한 몸과 마음을 의지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