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 계 3:15, 16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오래 전부터 예견된 위험한 시대에 이르렀다.
요즘 우리 교회에 부족한 것이 거의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을 진실하고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것과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이다.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보면,
라오디게아교회의 천사가 이렇게 비난하며 호소하는 내용이 나온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7,19).
나는 복음주의적이며 성경을 믿고
그리스도를 공경하는 교회들에게 충성과 책임을 다했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우리는 급속히 성장해왔다.
대형 교회들이 세워지며 큰 회중들이 모이고 있다.
높은 수준들을 자랑스러워하며, 부흥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한 가지 질문이 있다.
이는 단순히 수사학적인 질문이 아니다.
“우리의 예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많은 이들은 이렇게 답한다.
“우리는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말해주지 않는가?”
사람들이 자주 인용하는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가 자신이 철학과 절망에 의지하는 것을
세속화된 교회를 멀리하는 것으로 묘사한다는 걸 아는가? 그는 이렇게 말한다.
“교회가 내게 가르쳐준, 요즘 유행하는 하나님 안에서는 내 영혼을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을 인식할 수 없었다.
나에겐 창조주가 필요했는데, 내가 소개받은 것은 거대한 사업가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실제로 주변에 나타내는 모습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분의 사랑과 긍휼을 나타내 보이지 못할 때는 정말 그렇다.
근본주의자들이자 정통파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는 ‘호랑이’이라는 평판을 받아 왔다.
즉 진리를 위해 싸우는 위대한 투사들이라는 말이다.
우리의 손에는 자유주의자들과 싸울 때 손에 끼웠던 도구로 인해 생긴 굳은살이 가득하다.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적어도 이에 대해서는 그들 대부분이 솔직하다.
잃어버린 세상을 위해 우리의 기독교 신앙이 갖는 의미 때문에 우리에게는 진리를 옹호하고,
필요하면 믿음을 위해 싸워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신앙과 신학에 있어 자유주의자들을 다룰 때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의 손가락에 낀 도구를 이용해 그들의 머리를 치는 것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이 됨으로써 그들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나는 우리가 그들을 저주함으로써 그들을 무릎 꿇게 만들지 못할 거라고 확신한다.
그보다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고
이 세상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다면 더 매력적인 신자들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은
참으로 매력 있고 사랑 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매력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훌륭한 성인(聖人)들은 자기들이 그렇다는 사실을 몰랐다.
누군가 그들에게 말해주었더라도 그들은 믿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 주변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들 안에 살고 계시는 것을 알았다.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들이 분명해지면 우리도 그 매력적인 성도들의 대열에 동참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예배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그런 성도들이 된다.
예수님이 동정녀에게 태어나사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살아나신 것은 반역자들을 예배자들로 만들기 위함이셨다!
그분은 은혜를 통해 그 모든 일을 행하셨다.
우리는 수혜자들이다.
극적으로 들리지는 않더라도,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계시이며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이 구원을 주신 것은 우리가 각각 생기 넘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거룩하고 아름다우신 주님을 예배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예배 WORSHIP! A. W. 토저 / 규장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요한복음 4장 23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로마서 12장 1절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신 것은 우리를 예배자로 만들기 위함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데살로니가후서 1:3-12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기부여 강사인 지그 지글러 박사의 ‘진정한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5가지 질문’입니다.
1. 환경과 가족,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인가?
2. 도덕적으로 옳으며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가?
3. 목표를 이루었을 때 내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다음 목표에 도움이 되는가?
4. 어떤 역경에도 각오를 잃지 않을 수 있는 목표인가?
5. 이 목표를 성공시킨 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
지그 지글러 박사의 말에 따르면 인생의 정확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3%밖에 되지 않으며
대부분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기에
하나의 목표를 세우는데 20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위의 5가지 질문을 충족하는 목표를 찾았습니까?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을 더해 보십시오.
내가 세운 목표는 말씀에 합당합니까?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표입니까?
주님도 기뻐하시는 참된 인생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아멘!!
주님! 분명한 목적지를 위해 달려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위에 나오는 질문들로 내 목표를 점검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끄럽게도 나는 열정을 잃었습니다. 행위로 받는 삶에만 익숙해졌지요 (0) | 2021.08.06 |
---|---|
시작은 아름다웠는데 마지막이 비참한 사람들이 어디 한둘인가? (0) | 2021.08.05 |
사명의 이름표, 네 인생은 이제 네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이라는 말씀 (0) | 2021.08.04 |
이런 ‘작은 헤롯 신드롬’이 우리 안에 시퍼렇게 살아 있다 (0) | 2021.08.03 |
예수는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0) | 2021.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