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고난이 우리에게 몰락을 가져오는가?
우리를 쓰러지게 만드는 것은 고난이 아니다.
만일 그들이 그것을 예상하고 준비했더라면 넘어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극심한 고난은 언젠가 우리 모두에게 다가온다. 역사가 그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고난을 만나면, 몰락한다. 힘이 없기 때문이다.
힘이 약한 이유는 기도가 거의 사라지고 침체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를 많이 하고 강건한 기도를 드리는 사람은 고난이 와도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미리 앞서가는 기도는 어떠한 유혹에 대해서도 영혼을 준비시켜준다.
다윗이 수치스럽고 비극적인 유혹에 빠진 것은 그가 옥상에 올라갔던 그날이었을까?
아니다! 역사학자들은 중간에 다윗에게 긴 공백 기간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그때 다윗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나는 다윗이 하지 않은 것 한 가지를 알고 있다.
즉 그는 그의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다.
밖에 나가 별들을 바라보며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물론 그는 그러한 일들을 했지만, 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따라서 다윗은 유혹이 다가오기 전, 그가 허비했던 시간들의 무게 때문에 쓰러진 것이다.
당신이 기도함으로써 유혹을 미리 예측했다면 유혹은 당신을 해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유혹은 틀림없이 당신을 넘어뜨릴 것이다.
예수님을 세번 유혹한 후에, 사탄은 잠시 동안 그분을 떠났다. 왜 그랬을까?
당연히 그 의도는 예수님이 방심하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마귀가 한동안 당신을 내버려둔다면 당신은 큰 어려움이 없고
무척 행복하며 상당히 영적인 사람으로 지내면서 이렇게 말하기 쉽다.
“그래, 다 잘되고 있어.” 그리고 당신은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하며 깨어서 기도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귀는 항상 당신을 노리고 있다.
따라서 기도하고 깨어서 하나님을 앙망하라.
그러면 당신은 사탄이 올 때를 대비할 수 있다.
항상 승리를 거두는 유일한 방법은 단 하루도 당신에게 몰래 다가오지 않게 하라.
출근길에 뉴스나 뉴스를 읽는 대신 신약성경을 읽고, 그 다음에 고개 숙여 하나님과 대화하라.
싸울 준비를 하라!
아침에 기도를 아예 건너뛰기보다는 어딘가에서 기도를 부여잡으라.
기도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깨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시를 읊고 계신 게 아니었다.
그분은 “깨어 기도하라”라고 하셨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셨다.
그리고 그 때문에 승리하셨다.
절대 기도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기도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고, 기도하면 실패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주님은 우리에게 미리 대비하는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다.
즉 정해진 시간에 깨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함으로써 어느 사건이든 대비하신 것이다.
기도하라.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처럼,
다니엘이나 엘리야나 혹은 다른 믿음의 사람들처럼 당신은 의기양양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기도가 언제나 이기기 때문이다.
기도, A. W. 토저 / 규장
† 말씀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 누가복음 22:46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요한계시록 6:2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 기도
주님. 혼자서 고난을 극복하려고 애쓰다가, 혼자서 남을 도우려다 지쳤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받아야 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과 단둘이 보내는 충전시간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염려하지 않고 주님께 진실하게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며 기도하게 하소서.
그래서 기도로 준비되었기 때문에 요셉처럼 덫과 같은 유혹을 피하게 하소서.
제게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불타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기도의 불을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1960년대 미국 시애틀시의 한 초등학교에 컴퓨터실이 생겼습니다.
일반인은 컴퓨터를 구경도 할 수 없던 시절 한 학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거금을 투자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년이 지나자 유지비를 감당하기가 부담스러웠던 학부모는 컴퓨터보다는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는 컴퓨터실을 철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설을 둘러보러 컴퓨터실을 들렀는데 한 아이가 뜨거운 열정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한 명이지만 시설을 가치있게 만들어준 학생이 고마웠던 학부모는
사라진 컴퓨터실 대신 지인이 일하는 회사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학생을 배려했습니다.
대학생이 될 때까지 틈만 나면 컴퓨터를 붙잡고 씨름하던 아이는
대학을 다니던 중 자퇴를 하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를 차렸습니다.
빌 게이츠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학생은 수백 명이었지만 그 기회를 잡은 것은 단 한 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오늘 하루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말씀을 실천할 유일한 기회일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 말씀을 행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으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을 실천한 기회들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
오늘 보이는 복음을 위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속히 잡읍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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