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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1%의 희망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by 안규수 2022. 10. 19.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금요성령집회 때 한 청년이 내놓은 기도 제목입니다.

“제 안에 있는 더러운 영들을 뿌리 뽑아주세요. 미움, 두려움, 분노, 음란의 영을 뿌리 뽑아주세요.”

기도 제목에서 그 청년의 갈급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기도하기 전에 그 청년에게 말해주어야 했습니다.

“다시는 죄 된 생각도 안 들고 분노도 없고, 음란한 생각도 없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 돼. 
육신이 있는 동안에 여전히 죄의 유혹이 있을 거야.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 이제 예수님을 바라봐.

다시는 그런 생각이 안 들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언제나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해달라고 기도해. 
예수님을 바라보면 유혹이 와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어.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게 믿어지면
죄는 너를 넘어뜨릴 수가 없단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해주었습니다.

내 속에 언제부턴가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죄를 끊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놀라운 성령의 역사입니다.

기뻐하십시오. 넘어져도 회개하며 다시 일어나십시오. 
어린아이가 걷고 뛸 때 얼마나 많이 넘어집니까? 그런데 그 아이가 넘어진다고 좌절합니까?

쓰러지고 넘어진 것 때문에 포기하나요? 아니지요.
왜 우리는 그렇게 못합니까?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중단하고 포기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의의 길로 당당히 걷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계속된 회개가 죄를 이기게 한다 _찰스스펄전

책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_유기성> 중에서

★ 말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 누가복음 5:3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로마서 3:10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히브리서 12:2

★ 묵상
# 우리는 죄를 이기고
#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_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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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 후 인생 자체가 바뀝니다
# 회개하면서 하나님과 회복되지만
# 죄의 열매로 혹독한 가시밭길을 걷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_

# 계속된 회개가 죄를 이기게한다 – 찰스스펄전
# 죄를 죽도록 미워하는마음 구하기
# 악을 피하고 예수님께 지켜달라고 말하세요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중국 쓰촨 성에 사는 한 아버지가 장을 보다가 그만 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세 살 된 딸을 찾으러 아버지는 아내와 온 시내를 두루 다니며 전단지를 돌렸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인신매매가 성행하는 도시였기에 어쩌면 딸은 이미 잘못됐을 수도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딸을 잃어버린 것치고는 목격자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결코 딸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딸이 혹여나 다른 지역으로 팔려 갔을까 봐 전국을 돌며 15년이나 전단지를 돌렸던 아버지는 택시 기사가 되어 손님에게 딸을 수소문했습니다.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은 방송을 타고 중국 전역에 소개됐고 멀리 떨어진 길림성에서 방송을 본 딸이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24년이나 생사를 모르고 지내던 아버지와 딸은 아버지의 포기하지 않은 노력으로 마침내 다시 만나 눈물의 재회를 이뤘습니다.
1%의 희망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주님을 외면하고, 때때로 배척했던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놀라운 사랑입니다.
결코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아들 독생자까지 보내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감복하는 신앙생활을 이어가십시오
. 아멘!

주님, 주님이 저에게 베풀어주신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삽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