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나는 어머니에게 예수님을 물려받았다.
그 분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내 인생의 시작부터 알려주셨다.
그 분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내 인생의 시작부터 알려주셨다.
그 분의 신앙교육은 태교부터였다.
배 속의 아기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기도와 찬양 소리를 들려주는 것부터 였다.
해산 후에도 교육 내용은 변함없었다.
해산 후에도 교육 내용은 변함없었다.
성경책을 그대로 읽어주고, 예배며 기도회에 나를 데려가셨다.
특히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셨다.
어머니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정해진 시간이 되면 기도하셨다.
그 시간 외에도 자주 기도하셨다.
어머니는 어디서든 기도하셨다.
화장실이나 부엌에서도, 방이나 버스 정류장 의자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어디서든 기도하셨다.
화장실이나 부엌에서도, 방이나 버스 정류장 의자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으셨다.
또 언제든 찬양하셨다.
밥 지으면서, 빨래하면서, 일하면서 계속 중얼중얼 찬양하셨다.
나는 그 분을 따라 했다.
신앙 전수는 자연스러웠다.
매일 듣던 성경 말씀은 모두 예수님 이야기였다.
매일 듣던 성경 말씀은 모두 예수님 이야기였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반복해서 듣고 또 듣다 보니 귀에 익었다.
나도 어려서부터 성경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말할 수 있었다.
또 어머니처럼 기도했다.
언제 어디서고 중얼대며 찬양했고, 기도도 흉내 냈고, 울부짖었다.
또 어머니처럼 기도했다.
언제 어디서고 중얼대며 찬양했고, 기도도 흉내 냈고, 울부짖었다.
그러다 보니 단단해졌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얻었다.
어머니의 교육을 통해 예수님은 피상적 존재가 아니라, 내 몸의 일부가 되셨다.
내 육체의 세포 분열 단계부터 어머니를 통해 새겨진 사랑의 습관들이 모여,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 내게도 자녀가 생겼다.
시간이 지나 내게도 자녀가 생겼다.
두 명이나 얻었다.
그들을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무엇이든 주고 싶다.
아니, 가장 귀한 것을 주고 싶다.
성경을 보면 무엇이 가장 귀한 것인지 나온다.
성경을 보면 무엇이 가장 귀한 것인지 나온다.
예수님이시다.
그분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하나님과 원래의 관계로 회복시키시는 구원자시다(골 1:20-22).
그분은 영적으로는 하나님 사랑의 확증이시고,
물리적으로는 온 우주 만물보다도 더 가치 있으신 분이다(롬 5:8, 골 1:14-17).
나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물려주고 싶다.
어머니에게 예수님을 전해 받은 나는 사랑의 빚이 있다.
어머니에게 예수님을 전해 받은 나는 사랑의 빚이 있다.
효도는 못 해드려도, ‘내리사랑’으로라도 갚고자 하는 소원이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두 딸에게 예수님을 계속 전하고 싶다.
딸들은 참 신기하다.
딸들은 참 신기하다.
부모를 학습한다.
유심히 관찰하며, 아빠의 모든 것을 따라 한다.
예를 들어, 급히 물을 마시다가 쿨럭대는 것,
양치질할 때 헛구역질하는 것, 심지어 잠꼬대까지도 다 따라 한다.
아이들은 보고 배우는 일을 타고났다.
내가 딸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방법은 많고 많다.
내가 딸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방법은 많고 많다.
교회에서 좋은 교회학교 환경을 만들어주거나 양질의 미디어 성경 콘텐츠를 제공해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머니를 통해 내가 배운 바,
세상 어디도 부모가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는 없다.
게다가 예수님을 믿는 아빠를 보여주는 일은 나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게다가 예수님을 믿는 아빠를 보여주는 일은 나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것은 내가 딸들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선물이기도 하다.
가장 귀한 예수님을 전하는 가장 선한 방법은 보여주는 데 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 요 13
나는 딸들에게 예수님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 요 13
나는 딸들에게 예수님을 보여주고 싶다.
다른 누군가가 믿는 예수님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빠가 믿는 예수님”을 보여주고 싶다.
예수님을 삶으로 보여주는 건 어려운 숙제다.
한두 번쯤 꾸며댄다고 가능한 업무가 아니다.
존재가 예수화 되어야 가능하다.
존재가 예수화 되어야 가능하다.
이 일을 위해 나의 일거수일투족이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
그러나 내 진짜 모습은 예수님과 거리가 너무 멀다.
내 딸들은 내 꾸며진 모습을 거의 못 본다.
그들은 아빠인 내 평소 모습, 먹고 자고 일어나는 진짜 모습을 날마다 관찰한다.
진짜 나는 아직도 예수화 되지 못했다. 큰일이다.
아이들은 빨리 크는데, 내 신앙 성숙은 더디기만 하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딸들은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소중한 인생들이다.
내 인생을 다 바쳐서 예수님을 전하더라도 아까울 게 전혀 없다.
다행히 여기에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가 있다.
부르짖어서 기도하면 된다.
이상적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미흡하다면,
그 모자람 때문에 예수님을 열정적으로 의지하는 상태를 보여주면 될 것이다.
그때 아이들은 내 현재 모습보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 예수님을 쳐다볼 거다.
그때 아이들은 내 현재 모습보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 예수님을 쳐다볼 거다.
“아빠는 항상 예수님을 간절히 찾고 찾으셨어!” 정도는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에게 예수 결핍에 대한 안타까움은 보여줄 수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에게 예수 결핍에 대한 안타까움은 보여줄 수 있다.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향한 영적 갈증과 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늘 아버지를 향해,
육신의 아빠가 자신의 저급한 믿음 상태에 대해 몸부림치며 부르짖는 것을.
이것이 나의 진정성이자 최선이다.
내 꿈을 당신에게도 전하고 싶다.
내 꿈을 당신에게도 전하고 싶다.
당신의 인생에 예수님보다 귀한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도 예수님 외의 것들로 늘 소란한 마음 상태라면 부르짖는 기도를 꼭 권하고 싶다
부르짖는 기도는 예수님께 집중하는 가장 성경적인 기도 방법이다.
부르짖는 기도는 예수님께 집중하는 가장 성경적인 기도 방법이다.
모든 문제를 뒤로하고 큰 목소리로 간절히 주님의 구원을 요청해보자.
가장 성경적이며,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신앙의 방법으로 함께 기도하자.
마치 “내 인생에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다”라는 사람처럼 기도해보자.
기도하다 죽을 것처럼 굴어보자.
또 자녀들에게는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꾼 부모가 되어주자.
또 자녀들에게는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꾼 부모가 되어주자.
“예수님이 누구시기에 엄마 아빠는 저렇게 매일 울부짖을까?”라며 궁금해하는 대상이 되어보자.
육신의 자녀뿐 아니라, 영적 자녀들을 위해서도!
- 부르짖는 기도의 비밀, 송준기
† 말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 신명기 6장 7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장 20절
† 기도
하나님, 저는 예수님을 닮고 싶지만 제 진짜 모습은 예수님과는 너무나 거리가 멉니다.
- 부르짖는 기도의 비밀, 송준기
† 말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 신명기 6장 7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장 20절
† 기도
하나님, 저는 예수님을 닮고 싶지만 제 진짜 모습은 예수님과는 너무나 거리가 멉니다.
주님 앞에 저의 연약한 모습을 내려놓고 오늘도 부르짖습니다.
당신을 향한 영적 갈망과 허기를 채워주시고 주님 앞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무드셀라 신드롬」(Methuselah’s Syndrome)과 「메뚜기 신드롬」(Locust Syndrome)은
성경에서 이름을 딴 심리학의 중요한 이론입니다.
무드셀라 신드롬은 미래가 아닌 과거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증세입니다.
무드셀라 신드롬은 미래가 아닌 과거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증세입니다.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의 초점은 항상 미래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무드셀라처럼 오래 살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은 과거를 회상하고 그리워합니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초점이 미래를 향해 있는가, 과거를 향해 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메뚜기 신드롬은 가나안 정탐을 다녀온 정탐꾼들이
메뚜기 신드롬은 가나안 정탐을 다녀온 정탐꾼들이
자신들을 ‘메뚜기’같은 초라한 존재로 여긴 것에서 생긴 신드롬입니다.
어떤 일을 두고 무조건적으로
‘나는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스스로를 작게 여기는 사람들이 이 증후군을 겪는 것입니다.
심리학적인 원인을 떠나 성경적으로 바라볼 때
심리학적인 원인을 떠나 성경적으로 바라볼 때
이 두 신드롬은 하나님을 믿지 못할 때 일어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은 하지만 그 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을 미약하다고 여기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미래보다 지나온 세상의 과거에 미련을 갖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정말로 믿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정말로 믿고 있습니까?
믿고 있다고 고백을 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 혹시 모를 의심의 씨앗이 심겨 있지는 않습니까?
노아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노아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주신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정말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할 때 주님의 능력도 믿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 마음에 혹시 무드셀라나 메뚜기 콤플렉스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주님,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할 때 주님의 능력도 믿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 마음에 혹시 무드셀라나 메뚜기 콤플렉스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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