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어제 급한 일이 생겨 하루 앞당겨 하노이를 당일치기 출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에 출발해 집에 도착하니...거의 밤 9시더군요.
호치민과 하노이를 하루에 다녀 온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7월 한달간,
매주 당일치기 출장에도 늘 건강을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는 아침입니다. ^0^
8월부터는 정상적으로 1박 2일로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0^
오늘은 최근 많이 듣고 묵상하고 있는 귀한 찬양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십자가의 도, 십자가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찬양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향해 십자가를 들고 나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세상에서 구분되데, 어떻게 세상을 품어야 하는 가...
땅을 딛고서 하늘을 바라보는 자의 삶이 무엇인가...
이 찬양에 깊은 깨달음이 있는 듯 합니다.
http://blog.naver.com/amati7/60205834773
사람들은 나의 죄를 보고
주는 나의 아픔을 보네
그들은 내게 손가락질 하고
주는 나를 감싸주네
죄 없는 이가 먼저 치라
바닥에 새긴 사랑
십자가에 다시 새겨
나의 생명을 구하네
감출 수 없는 나의 허물을
자신을 버려 덮으시고
피할곳 없는 나의 영혼을
십자가에 숨기시네
감출 수 없는 나의 허물을
자신을 버려 덮으시고
피할곳 없는 나의 영혼을
십자가에 숨기시네
나의 수치와 죽음을 대신 당하신 그의 십자가 뒤로
죄 없는 이 예수 그의 십자가 뒤로
아래 글은 위 블로그에서 퍼온 글인데요,
과연 내가 참 그리스도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됩니다.
몇년 전 한 나이 지즉하신 어르신과의 대화가 생각이 난다.
스스로 기독교인이 아님을 먼저 밝힌 그 분의 말씀이,
자신이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본인의 경우 거리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는 사람을 보면 혀를 차기 이전에
그들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떤 어려운 아픔이 있기에 술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가!
그러나 주변의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언제 그들을 향하여
손가락질만 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독교를 자신은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묵묵히 듣고 있었고,
이 분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은 장장 두시간 동안 이어졌다.
하지만 듣고 있던 내내 나는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나오는 슬픔에
목이 메어 있었다.
그 분의 입을 통해 폭로된 그 기독교인이 바로 나 자신임을 부인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나의 죄를 보고 주는 나의 아픔을 보네
그들은 내게 손가락질하고 주는 나를 감싸 주네"
주님이 우리에게 준 단 하나의 계명 "사랑'의 모범은
이런 주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한 남자 아이가 교통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들어왔습니다.
큰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혈액이 부족합니다.
오빠와 같은 혈액형은 여동생 뿐이었습니다.
아빠가 딸에게 물었습니다.
"오빠가 많이 아프단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혈액이 부족하다는구나.
오빠를 위해서 너의 피를 나누어주지 않으렴"라고 물었습니다.
딸은 잠시 생각한 후에 그렇게 하겠다고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아빠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애야, 너 덕분에 오빠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단다."
"와! 저 덕분에 오빠가 살았다니 정말 정말 기뻐요."
.....그런데....
갑자기 딸의 표정이 시무룩해졌습니다.
딸이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아빠 저는 언제 죽게 되나요?"
아빠가 깜짝 놀라며 "너가 죽는다니 그게 무슨 말이니? 너는 죽지 않아요!"
"피를 나누어 주면 죽는거 아닌가요?"
그 말을 들은 아빠의 눈가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그리고 딸의 두손을 꼬~옥 잡았습니다.
"그럼 너는 죽을 것을 생각하고 오빠에게 피를 주었던 거구나?"
딸은 진심어린 눈 빛으로 말했습니다.
"예, 저는 오빠를 너무 사랑하거든요"
어느날 읽었던 짧은 글이 마음에 큰 여운을 남깁니다.
어린 아이의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
천국은 어린아이의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이 순수하고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가식이 없는 그냥 순수한 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함. 겸손함.
그것이 어른과 다른 차이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전 12: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미국의 한 주일학교 학생이 무척이나 목사님을 따랐습니다.
하루는 그 아이가 목사님을 찾아와 성공하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물었습니다.
“목사님,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하루에 15분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15분은 성경을 묵상 하거라.
15분은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을 전하는 시간으로 사용을 하고 나머지 15분은 말씀을 이웃에게 실천하는데 쓰렴.
매일 이렇게 한 시간을 보낸다면 주님이 너를 세상의 빛으로 사용하실 거란다.”
아이는 목사님의 가르침을 평생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이 아이는 성년이 되어 미국 메이저 리그의 시카고 화이트 삭스라는 프로 야구단에 속한 유명한 야구 선수였다가,
복음 전도자가 되어 백만 명이상을 회심시킨 빌리 선데이로,
하루에 한 시간의 투자를 통해 평생 주님께 쓰임을 받는 귀한 삶을 살았습니다.
좋은 스승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말씀을 통한 가르침은 평생을 가도 사라지지 않는 귀한 자산이 됩니다.
지금껏 키워주신 신앙의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신앙의 길로 인도해준 믿음의 스승들을 주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좋은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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