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금주 한 주간도 늘 함께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멋진 한 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믿음은 기다리는 것이고
사명은 행하는 것입니다.
짧지만...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글이네요.
순종과
그리고
기다림....
믿음. 신앙의 본질이 아닐까요?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후 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대표적인 복음주의자인 베들레헴 교회의 존 파이퍼 목사님은 최근에 은퇴를 하셨습니다.
33년간의 목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했던 목사님은
마지막 설교로 최근에 크게 대두되고 있는 번영신학을 비판했습니다.
목사님은 세상 속에서 행복한 그리스도인과 성공한 그리스도인은 점점 많아져야 한다고 평소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번영 신학을 비판했던 것은 하나님이 빚으신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물건들로 인해 행복해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은 성도들을 모으기 위해서
교회 분위기를 쾌활하고 명랑하게 만들며, 믿음으로 인해 좋은 집과 차, 재정적인 복을 누릴 수 있다고 설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설적으로 이미 이런 것들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복음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도 됩니다.
목사님은 ‘고난과 슬픔 속에서 꺾이지 않는 기쁨’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행복이며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치라고 마지막 설교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인 본 훼퍼는 “제자의 길을 회피하고 복만 추구하는 신앙”을 값싼 은혜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복을 받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뿌리인 모든 것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의 희생에 대해서 잊지 말고 기억하십시오.
주님! 모든 좋은걸 주신 분이 누구인지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
복음은 단순히 기복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치있는 삶, 아름다운 삶 (0) | 2014.09.24 |
---|---|
소망의 인내 (0) | 2014.09.24 |
오늘 (0) | 2014.09.19 |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라 (0) | 2014.09.18 |
하나님의 은혜 (0) | 2014.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