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지난 토요일은 호치민을 방문한 친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냈구요,
어제는 아내의 생일 이브를 맞아 함께 외식을 하고
집에서 아이와 함께 엄마를 위한 이런 저런 요리도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낸 듯 합니다. ^0^
금주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멋진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0^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아빠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맘껏 누리시는 하나 주간 되시길...^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신 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옥에는 20대의 젊은 청년이 함께 갇혀 있었는데,
소크라테스와 달리 청년은 1주일 뒤에 감옥에서 나갈 예정이었습니다.
하루는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위로하기 위해 ‘시테시코러스’라는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청년의 멋진 노래를 들은 소크라테스는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멋진 노래를 나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겠나? 감옥에 들어와서 이대로 죽는가 싶었더니 그나마 다행이군.
한 가지를 더 배운 상태에서 죽을 수 있을 것 같네.˝
˝어차피 1주일 뒤에 사형을 당할 텐데 무슨 소용이 있나요?˝
그러자 소크라테스가 대답했습니다.
˝어차피 50년 뒤에는 자네도 죽네. 배우든 배우지 않던 시간은 지나가고 사람은 죽지 않는가?
살아있는 동안에 무엇을 하는가가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네.˝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보낸 하루도, 또 세상일에 바쁘게 치이며 살던 하루도 어쨌든 지나갑니다.
같은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지 말고,
기도와 말씀으로 은혜롭게 채우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주님! 흘러가는 시간들을 귀하게 사용하게 하소서!
최근 들어 낭비하고 있는 시간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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