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우리의 고통 가운데 침묵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절규를 외면하시는 하나님...
왜 내 주변에 흔한
기적의 간증이 내겐...
하지만
주님이 걸으셔야만 했던
십자기의 고통과 죽음의 길...
그 길을 끝내
침묵하셔야 했던 그 분...
우리의 아픔 가운데
때론 침묵하시는 그 분은
바로 우리가 걷는 길이
더 큰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걸어야만 하는...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일 것이겠지요.
큰 위로가 되는 아침입니다. ^0^
오늘 아침은 카일 아이들먼의 <제자는 행동한다>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최근에 나는 버지니아대학의 심리학 교수 조나단 헤이트가 실시한 실험보고서 한 편을 읽은 적이 있다.
그는 가상 시나리오에 근거한 흥미로운 실험 한 가지를 고안했다.
우선 그는 어떤 사람의 인생을 요약한 줄거리를 실험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서너 번 반복해서 읽게 했다.
그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질리안’은 8월에 태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점차 성장하면서 학습장애를 일으킬 것이고
십수 년 내내 학교에서 무척 고단한 시간들을 보낼 것이며 아무리 노력해도 평균 성적을 넘지 못할 것이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그녀는 ‘메건’이라는 소녀의 단짝 친구가 될 것이다.
그러나 두 소녀가 3학년이 될 때 메건이 악성 희귀 암에 걸려 그만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이다.
단짝 친구를 잃은 그녀는 절망할 것이고 그로 인해 성적이 더 떨어질 것이다.
그녀가 막 주립대학으로 가기 직전 음주 교통사고에 연루될 것이다.
그로 인해 자동차에 타고 있던 그 가족의 어린 아들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그것은 그녀의 과실이 아니지만, 그녀는 그 아이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여기며 심각한 우울증의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다.
그녀는 심각한 경기 침체 속에서 일자리를 얻으려 애쓰다가 결국 파산 신청을 낼 것이고,
단지 생존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팔고 단칸방으로 이사할 것이다.
그녀는 어떻게든 재기하려 힘쓰겠지만 장기간 그것이 어려울 것이고
하루 벌어 하루 살며 버티는 암울한 생활을 몇 해 동안 이어갈 것이다.
그녀는 마침내 일자리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 파산과 장기간의 실업으로 원래 계획한 시기에 은퇴하지 못할 것이고 예전만큼 돈도 벌지 못할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삶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이어 맞추면서 늙어서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
이 실험의 다음 단계에서 조나단 헤이트 교수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질리안’이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이제 곧 태어날 것이며, 그녀가 실험 참가자들의 딸이고,
이 이야기가 피할 수 없는 그녀의 개인사라고 상상해볼 것을 요청했다.
그런 다음 실험 참가자들에게 지우개를 주고,
약 5분 동안 그녀의 삶의 줄거리를 임의로 편집해보라고 요청했다.
그녀의 삶 가운데 지우고 싶은 내용들을 마음대로 지우라고 요청한 것이다.
실험 참가자들은 과연 어떤 사항을 가장 먼저 지웠을까?
아마 대부분 본능적으로 학습 장애, 교통사고, 경제적 어려움을 미친 듯이 지우지 않았을까?
그것은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며,
자신의 자녀가 그런 역경과 아픔과 좌절을 모르는 삶을 살아가기를 진정으로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물어보기 바란다.
“그것이 정말 최선일까?” 순풍에 돛을 단 배처럼 순항하기만 하는 특전이 주어진 삶이
과연 우리 자녀들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역경과 아픔과 좌절이 없는 삶을 살아가기 원하고
그들의 삶에서 그런 것들을 없애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 자녀들을 깊은 잠에서 깨워 기도하게 할 가혹한 환경을
우리가 지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기뻐하는 법을 가르쳐줄 역경을 우리가 지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이 하나님께 울부짖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가운데 사용하시는
촉매제가 될 아픔과 고통을 우리가 지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깊은 잠에 빠진 우리 자녀들을 깨워 그들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자각하게 하는
가혹한 환경을 우리가 지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말이 당신 귀에 몹시 거슬릴지 모른다.
그러나 영적 성장을 가져다주는 첫째 요인은 감동적인 설교도, 심오한 경건 서적도, 생동하는 소그룹 활동도 아니다.
영적 성장에 기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가혹한 외적 환경이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누가복음 21장 19절)
우물안 개구리
물고기속 요나
기도가 독같다.보이는게 하나이기 때문에...
지금 나도 세상만 보고 살려달라고만 한다. 요나처럼...
내세상인양 까분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언제 욥처럼 될지,,
언제 야곱처럼 도망치게 될지,,,
언제 자기 부인을 누이라 속이며 제 생명 부지하려는 아브람처럼 될지...
언제 술취해서 벌거벋고 누운 노아처럼 될지...
언제 뒤로 자빠져 죽게되는 대제사장 엘리처럼 될지...
오늘도 기도하는 것은,,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악에서 구하여 달란 기도한다.
목사도,평신도도,직분자도,,,그 누가 누구처럼 되지 않으리란 기대야 말로 교만이된 시대이다.
나의 가치,중심 버리고,,,다시 말슴으로 가서,,어릴적 믿음의 모습으로 가야겠다....
내가 그들을 심판하려,판단하려 하는 것 나나 잘하라고 꾸짖으시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행 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교회는 제 음악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함춘호 씨의 고백입니다.
2007년에야 앨범 ´콰이어트 타임´을 통해 첫 찬양앨범을 낸 그였지만
31년의 음악 인생의 시작부터 모든 과정에는 교회와 신앙이 함께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기타에 미쳐서 기타리스트의 꿈을 키우던 그는 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노래와 찬양을 배우며 연습을 했고
또 교회에서 공연을 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밤무대를 전전하며 유흥에 빠져 살던 때에도
교회에서 만난 아내의 도움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음악과 아내’를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주신 두 가지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선물로 인해 조용필, 전인권, 송창식, 이승철, 김건모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성공 뒤에는 항상 초창기에 교회에서 받았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해외선교 같은 하나님의 일에는 최대한 시간을 내며 자신의 첫 앨범도 모두 찬송가로 채웠습니다.
교회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사람을 키우기도 해야 합니다.
사람에 관심을 갖고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세상 속의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늘 기도를 하며 관심을 가지십시오.
주님! 건물과 형식보다 사람에 더욱 관심을 갖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세상에서 순작용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