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요?
저는 요사이 기본 7~8시간은 자는 듯 합니다.
낮의 업무 집중으로 많이 피로해서일까요? ^0^
잠을 통해 쉼과 새로운 에너지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들 드리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멋지 하루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오늘은 김미진 님의 <왕의 재정>이라는 책의 일부에 나오는 기도문을 묵상하며 함께 기도드리길 소망해 봅니다.
주님!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작은것,
재물,
남의것에 대한 충성된 훈련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훈련하며 살겠습니다.
주님,
이제까지 맘몬과 속부의 삶을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저를 속여서 하나님의 원칙으로부터 떠나게 만들었던 맘몬,
하나님만큼 높아지려는 교만한 사탄인 맘몬의 영을 거절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는 속부의 삶을 청산하고 아름다운성빈, 성부의 삶을 살겠습니다.
아버지,
제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심에 감시드립니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품을 훈련하길 원합니다.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겸손한자,
하나님의 말씀에 길들여진 온유한자,
손이 게으르지 아니하며 부지런한 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 모든 생각과 가치관과 원칙과 목적의식에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는 삶으로 훈렴되길 원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고 은혜를 베풀고 나누어줄 수 있는 의인의 삶을 훈련하여
주님의 사랑이 저를 통해 아름답게 흘러가길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나라가 온 땅으로 확장되는 데 저를 축복하시고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제까지 헤매실 작정이세요?
그렇게 지금껏 살아왔잖아요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그렇게 지금껏 헤매 봤잖아요
이제는 정해야 합니다
더 이상은 안 됩니다
힘들게 아프게 여전히
그렇게 살아갈 수는 없잖아요
굽이굽이 찾아가는 길이 아니라
정해진 한길로 가면 됩니다
물론 그 길도 힘들기는 합니다
어렵기는 매 마찬가지죠
하지만 이 길인지, 저 길인지
갈림길에 선 갈등은 안 해도 되거든요
이미 답이 나와 있는 길이니까요
이제 갈림길이 아닌,
오직 한 길, 정해진 그 길로 갑시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안네의 일기’는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독일 군인들의 감시를 피해 2년간 숨어 지내면서 기록한 일기입니다.
이 일기는 14살 소녀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며 기록했던 슬픈 내용이지만 일기 중에는 다음과 같은 글도 나옵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하늘을 우러러보면 아마도 모든 것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요.
언젠간 이 잔인한 상황도 끝이 나고 세계는 다시 평화가 시작될 수 있을 거예요.”
톨스토이의 최대 장편인 ‘전쟁과 평화’에는 안드레이 대령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대령은 치열한 전투 중에 부상을 당해 말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그 와중에 하늘을 바라보며 독백을 합니다.
“저토록 높고 맑은 하늘을 어째서 이제껏 바라보지 않았단 말인가? 이제 하늘을 보게 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며 초조해 할 때
다시 한 번 믿음을 굳건히 할 수 있던 것도 밤하늘을 바라봄을 통해서였습니다.
나의 하늘의 아버지이신 주님께서는 항상 나를 바라보고 계시고 또 지켜주고 계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늘에 계신 분이 누구인지, 또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잊지 마십시오.
주님!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느끼는 삶을 살게 하소서!
지치고 힘들 때일수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묵상하십시오.<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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