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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치유하시는 하나님

by 안규수 2015. 2. 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아무도 밟지 않은 새 하루를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를 저를 통해 어떤 일을 행하실까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신뢰하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0^ 


최근 말씀묵상 중에 창세기 중반 이후에 기록된 이삭과 야곱의 가족사 안에 얼룩진 수 많은 상처들을 보게 되었어요. 

그야말로 상처투성이... 

그 상처들은 모두 관계에서 오는 거구요.


하지만 이런 관계의 뒤틀림과 상처까지도 선용하셔서 당신의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궁극적으로 요셉의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통해 

모든 가족들의 상처들을 만지시고 치유해가시는 하나님...


창세기를 묵상하면서 이렇게 눈물을 흘려보기도 처음인 듯 한데요. 

모든 가족안에 그리고 각자의 회사내 관계로 인해 많은 상처들이 있기에... 


저를 포함해 관계 안에 많은 상처와 아픔이 없는 분들이 계실까요? 

매일 매일의 부딪히는 관계 속에서 참 많은 상처들을 주고 받고 있지요.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창세기 후반, 이삭과 야곱의 가족사를 묵상하시다 보면

관계에 지친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새 힘을 주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포함해 모두 모두 힘내세요. 함께 기도해요. ^0^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결코 내가 이기지 못한 연단을 허락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나를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으시고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궁극적으로 당신의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그런 창조주 하나님이,

바로 나의,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성경학자 토레이는 성경을 보며 큰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구원에 확신은 있었지만 학자로써 지식을 점점 쌓아갈수록 성경말씀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인생에서 어떤 문제에 처할 때 성경이 말하는 답과 자신의 이성이 내리는 답은 언제나 달랐고, 

또 자신이 내린 답이 더욱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갈림길에 설 때마다 언제나 자신의 이성에 따라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고 그는 이런 결정들을 후회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며 내린 결정들은 당장은 그래 보였지만 결국엔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제가 느꼈던 것은 하나님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성경의 답이 결국엔 정답이었다는 토레이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아무리 많이 지식을 쌓아도 하나님의 지혜에는 티끌만큼도 미치지 못합니다.
성경을 따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인생의 방법임을 믿으십시오. 


주님! 이성을 통해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이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지혜가 사람보다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함을 인정하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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