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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엄지손가락의 비밀

by 안규수 2015. 5. 2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최근 이찬수 목사님의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책을 읽던 중 

저와 자녀들을 위해 했던 기도문을 함께 나누고 싶은 아침입니다. 

함께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해 이 기도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하며 묵상하길 소망합니다. 


주님, 

난공불락의 골리앗이 ‘다윗이 이스라엘의 리더로 세워지는 디딤돌’이 되었듯이, 

포악한 형들의 만행이 요셉이 이집트 총리로 세워지는 디딤돌’이 되었듯이, 

성경의 역사 속에 수 많은 인물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어려운 환경과 역경을 하나님을 의지하여 극복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축복의 도구로 쓰임 받은 것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앞으로의 삶 가운데 맞이하게 될 어려운 환경과 난관들 앞에서 

결코 좌절하지 않고 늘 우리의 모든 것을 통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지하게 하시고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믿음과 지혜와 힘을 주시옵소서. 


어려운 환경이나 역경을 

오히려 축복의 도구로 딛고 일어서는 지혜로운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소크라테스 공자 석가모니와 함께 

4 대 성인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

그들 모두 나름의 접근방식으로 인생을 이해하고

민초들에게 답을 주고자했던

고뇌와 몸부림을 인정해서 일까 ?

그러나 소크라테스 , 공자 , 석가모니의 철학은 매우 고상해보이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파편적인 진실에 불과하다.

그들 역시 삶과 죽음의 테두리안에서 유한한 존재이며

분명한 한계가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인생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을 창조하신 신의 영역에 들어가야만 가능할 것이다 .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음을 준비하여야 할까 ?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 땅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만이

그 고뇌에 찬 인생의 원초적 질문에 정답을 주실 수 있다 . 

소크리테스 공자 석가모니는 떠나갔고 그들의 가르침은

이론으로만 남아있지만 진리 그 자체이신 예수님은

시공의 제한을 넘어 모든 인류에게 , 

오늘 나에게도 완전한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분이다 .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비밀인지 !

그 비밀을 알고 진리에 거하는 자는 

공자 소크라테스 석가모니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우연의 세계’라는 단편소설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이 세계에서는 어떤 날은 해가 뜨고, 어떤 날은 해가 뜨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우연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도 부모들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팔, 다리, 손가락이 몇 개가 달려 있을 지도 우연에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계에서는 중력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떤 날은 십층에서 떨어진 사람도 사뿐히 착륙하며 어떤 날은 계단에서 내려오던 사람도 충격으로 죽습니다. 

이 세계에서 제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사람들은 도저히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 


의학박사인 헤글러에 따르면 우리 몸은 완벽한 규칙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6일 내내 노동을 하는 사람은 매일 조금씩 몸에 산소가 부족해 피로감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하루에 1/6씩 부족해지는 인체의 부족한 산소량은 주일날 일을 하지 않고 

휴식을 함으로써 완벽하게 회복된다고 합니다. 

업종과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처럼 우리의 세상과 몸은 하나님의 완벽한 법칙에 의해 창조된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한 분이 누구인지, 우리가 살아야 할 방법과 목적은 무엇인지는 

이미 주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음을 인정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바른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오늘도 신뢰하게 하소서. 

나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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