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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예수 그리스도의 길

by 안규수 2015. 7. 1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프랭크 루박의 권능의 통로>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의 비관주의에 공감하지 않는다. 나는 일 때문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그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면 1년 내에 온 나라가 기적적으로 원수에서 친구로 바뀔 수 있음을 볼 기회가 있었다. 

또한 우리가 악한 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실제로 보았기 때문이다. 


어니스트 호킹Ernest Hocking, 하버드대 철학교수이자 저술가은 그의 책 《Human Nature and Its Remaking 인간의 본성과 개조》에서 

우리 뇌의 회백질은 세상에서 가장 바꾸기 쉬운 것이라고 말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감각적인 인상은 매 순간 변한다. 그는 인간의 본성이 바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바뀌고 있다고 입증한다. 


우리가 이것을 입증하려고 굳이 철학자가 되지 않아도 된다. 

히틀러가 독일의 청년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변화시켰을 때, 

스탈린이 모든 러시아 사람들의 관점을 잘못된 방향으로 바꾸었을 때 등이 그것을 입증했다. 


이들이 잘못된 것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우리가 옳은 것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다면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길을 위한 전면적인 운동에 가담한다면 온 세상을 올바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려면, 그 전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 예수님을 따르는 데 있어서 60퍼센트는 가짜다. 

그것을 입증하기는 너무 쉽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하셨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했다면, 세상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가짜 그리스도인들이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듯이 사업의 경쟁자들을 사랑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사랑하듯이 다른 나라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비애국적인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듯이 이웃 나라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결코 그들과 친구가 되거나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우리는 이타적인 행동으로 그 사랑을 입증해 보여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그들의 이기심을 막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 안에서 역사할 때 그들은 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긍휼을 더 많이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하는 이유이다. 

그리스도에게서 사랑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굶주린 사람들에게 베풀 사랑이 충분치 않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34: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스스로 대화를 하며 풀어나가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것을‘자기대화’라고 합니다. 


자기대화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자기가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대화입니다. 


2. 자신은 무조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대화입니다. 

심리학 자들은 긍정적인 자기대화가 부정적인 자기대화보다는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지만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3.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 방식의 자기대화인데, 

이 방식이 어떤 일을 처리하는 데에 결과가 월등히 좋았다고 합니다. 


많은 자기계발서와 동기부여강사들은 무조건“하면 된다!” ,

“할 수 있다!”고 외치라고 말하지만 실제 실험 결과는 대부분의 경우에 자기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의 자기대화가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막연한 부정보다는 긍정이 낫지만 그보다 나은 것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여기에 더해서 항상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이 일을 해야 할까?”에 앞서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

“하나님의 뜻일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먼저 주님의 뜻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마음의 갈등이 생길 때는 먼저 하나님께 질문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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