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이른 새벽(2시경 ^0^)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고요함이 새벽의 가장 큰 매력이겠지요. ^0^
고요한 이 새벽이 ~ 하나님과 독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0^
오늘 아침 하용조 목사님의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라는 책을 다시 보면서 제 가슴에 깊이 새겨진 말씀이 있는 데요,
이 아침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최근 하나님의 때를 의심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제 모습을 보시고, 제게 주시는 은혜의 메시지이네요.^0^)
하나님은 일찍 오시지도 않고
결코 늦게 오시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가장 정확한 때에, 적합한 때에 오신다.
그러므로 결코 조급해하지 마라.
결코 의심하지 마라.
당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는 순간이요,
칼이 이미 들어왔다 하더라도 의심하지 마라.
하나님은 정확한 때에 오신다.
(중략)
순간을 참지 못해서 사울처럼 되서는 안된다.
한 번 더 참아야 한다.
한 번 더 기다려야 한다.
한 번 더 속아 주어야 한다.
엘리야가 일곱 번 기도한 것,
여호수아가 일곱 번 여리고성을 돈 것도 마찬가지요,
나아만 장군이 일곱 번 물에 들어간 것도 다 마찬가지다.
때가 차니까 예수님이 오셨다.
전부 하나님의 때이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삿 5: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초대교회가 세워진 직후에는‘헌신’이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신앙의 요소였습니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 땅굴에 숨어 살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잃지 않고,
사자 먹이가 되면서도 찬양을 부를 수 있었던 이유는
그 고난마저도 하나님을 위한 헌신이라는 신실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헌신에는 순전한 기쁨이 있습니다.
교회와 이웃을 위한 헌신을 할 때에 우리들은 세상의 쾌락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주시며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 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헌신이 크게 다섯 가지 범주로 나옵니다.
1. 나의 생각을 말씀의 진리 아래 내려놓는 헌신.
2. 도덕적인 부분을 성경의 계명에 순종하는 헌신.
3. 소명을 따르는 삶으로 자유를 누리는 헌신.
4. 하나님의 복음과 영광을 내가 속한 사회에 알리는 헌신.
5. 하나님의 복음과 영광을 국경을 초월해 세상에 알리는 헌신.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이 스스로 헌신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에 앉아만 있다고 예배가 아니듯이 헌신이 없이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합니다.
다섯 가지의 헌신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꿈꾸십시오.
주님, 온전한 헌신을 드리는 삶으로 점점 변화되게 하소서.
어느 영역까지의 헌신을 하는 삶인지 체크해 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