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올 한해 제게 주신 Key Word는
정직, 겸손, 무릎기도...인데요,
올 한 해 제 삶의 구석 구석에 이 가치들이 온전히 스며들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0^
오늘 아침은 오스힐먼의 <내 목소리를 들으라>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때로 나는 네가 바쁘게 활동하기보다 내 앞에 그냥 서기를 원한다.
일단 내가 나를 바라면서 기다리라고 명령했다면,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상태는 나태가 아니라 순종의 표시야.
내 아들 아브라함의 경우가 그랬어.
아브라함은 조카와 헤어져야 했을 때 좋은 땅을 먼저 선택하려고 달려들기보다 선택권을 양보했다(창 13:8.9).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세상 방식대로 소돔을 선택했지만 아브라함은 장래를 나에게 맡겼지.
아브라함은 어디에 정착해야 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믿음으로 행동했어.
묘하게도 그는 ‘마므레’라고 하는 지역을 택했다(창 13:18).
‘마므레’는 ‘강한 곳’이라는 뜻이지.
나는 네가 세상의 눈으로 약하다고 여기는 곳을 강한 곳으로 바꾼단다.
그리고 말 그대로 마므레는 정말 강한 곳이었어.
내가 창조한 거대한 상수리나무들이 거기에서 무성하게 자랐기 때문이지.
또한 그 나무들은 믿음의 거목 같은 아브라함을 상징했거든.
그는 내가 손수 심은 의(義)의 나무였지(사 61:3).
아브라함과 나는 진정한 벗으로 지냈다(사 41:8).
너와도 그렇게 지내고 싶다.
네 아버지로서뿐 아니라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단다. 사랑한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 창세기 18장 22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27장 4절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 시편 25장 14절
나의 아버지, 나의 좋은 친구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늘 마음 속에 주님을 묵상하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며 살길 원합니다.
친밀한 교제가운데 이끌어주시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주님 안에 살게 하소서.
ROADSHIP 로드쉽?
LOADSHIP 로드쉽!
모든 가치기준을 누구에게
무엇에 어디에 두고 사는가가
그를 만든다.
세상엔 돈이 자기 주인이 되버린 사람이 많다.
그래서 돈의 많고 적음이 선악의 기준이 된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22,23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미국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위원회가 처음 만들어진 건 1837년도입니다.
당시 초대의장을 맡게 된 사람은 호레이스만 이었는데 그는 보스턴에서
가장 잘나가는 변호사로 주의회 의원과 상원의장을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많은 돈과 명예가 보장된 자리인데 이제 막 생긴 미래가 불투명한 일을 시작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자, 호레이스만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변호사 일을 잘해봤자 이익을 보는 것은 제 의뢰인뿐입니다.
그러나 교육은 다음 세대에 관련된 일입니다. 이것은 제가 얻는 어떤 보상보다도 훨씬 중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
그런 마음으로 초라했던 미국 교육을 개혁하기 시작한 그는 범죄를 일으킨 학생들을 교화시키기 위한
센터를 짓는 당시로써는 매우 파격적인 정책까지 추진했습니다.
범죄자들을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해 건물을 짓는 것이 낭비가 아니냐는 말에는 늘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변화되는 학생이 있다면 결코 낭비가 아니며, 아깝지 않습니다.
그 한 사람이 당신의 제자, 혹은 당신의 자녀라고 생각해보십시오.
여전히 아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이보다 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호레이스만이 교육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가졌던 마음을,
우리는 복음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에게 적용해봅시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을 살아가며 정말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인 영혼구원을 위한 일에 더 많은 신경을 쓰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