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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죽음이란...

by 안규수 2016. 4. 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초봄의 날씨네요. ^0^


제 책상 컴퓨터 위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은 글이 있는 데요,

요사이 이 글을 매일 아침 묵상하고 있습니다. ^0^


오늘 나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작은 예수'로 깨어 있길,

오늘 만약 내가 죽는다면

그 죽음이 하나님나라를 위한 의미 있는 죽음이 되길,

'주님 내 영혼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기도가 내 입술의 마지막 언어가 되길,

마지막 호흡이 감사와 기쁨의 기도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한 주간의 업무 잘 마무리하시구요,

평안한 주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0^


오늘은 이재철 목사님의 칼럼 한편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나는 해외여행을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나라 공동묘지를 찾아보곤 한다.

공동묘지에 가보면 그 나라 사람들의 생사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묘지가 화려하다는 것은 모든 나라의 공통점이다.

그러나 묘지가 웅장하든 초라하든, 묘지에 죽음 이상은 아무것도 없다.

어느 묘지에 그 속에는 시체가 썩어 가고 있거나 이미 다썩고 흙만 있을 뿐이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과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는 것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기는 죽음에서 예외일 것이락 착각하며 사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 순가에도 죽는 사람이 있고,

그 중에는 노인뿐아니라 청년과 어린아이도 있다는 사실이다.

참된 신앙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마음 속에 새겨야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오늘 밤에라도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바르게 인식할 때에야

비로소 미신에서 벗어나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으며,

그분의 말씀앞에서 진정으로 변화되는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크리스천이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마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인 바바라 월터는 한 유명 프로그래머와 결혼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축복 속에서 치러진 두 사람의 결혼은 오래 가지 못했고 곧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바라의 남편은 결혼생활이 실패한 이유가 자신에게 적합한 상대를 객관적으로 만나지 못해서라고 판단을 한 뒤에

이상형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먼저 자신이 알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데이터를 프로그램에 입력을 한 뒤에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의 조건에 맞는 여성을 검색했습니다.

전 아내보다 더 나은 사람이 뽑혀야 했기에 대조군으로 바바라 윌터의 정보도 넣었습니다.

하지만 나온 결과를 보고 남편은 매우 놀랐습니다.

프로그램이 선정한 자신의 이상형은 얼마 전에 이혼한 바바라 월터였습니다.


상대방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바뀌어야 할 사람은 나일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의 허점을 찾기보다는 더 나은 성품의 나를 위해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남의 티눈 같은 잘못보다 제 눈에 있는 들보를 먼저 깨닫게 하소서.

문제와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나의 모습을 먼저 성찰하고 반성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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