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39 당뇨병과 뇌경색과 치매의 연결고리… “특히 젊은 층 주의” 당뇨병과 뇌경색과 치매의 연결고리… “특히 젊은 층 주의”뇌경색 환자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관성은 특히 젊은 연령대에서 두드러졌다.지속적인 고혈당을 유발하는 당뇨병은 뇌혈관까지 망가뜨려 치매를 유발한다. 뇌혈관이 막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 역시 치매의 주요 요인이다. 각각의 질환이 치매에 얼마나 치명적인지는 잘 알려져 있지만, 뇌경색 환자가 당뇨병을 앓고 있을 때 치매 위험이 얼마나 상승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연구팀은 뇌경색 환자의 당뇨병 유.. 2025. 4. 30. 봄, 루피너스와 함께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카페 마노르블랑을 찾은 관광객이 형형색색의 루피너스가 핀 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2025.4.21 2025. 4. 21.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아침이라도 ‘이 시간’엔 커피 피해야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아침이라도 ‘이 시간’엔 커피 피해, 영국의 한 영양학자가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대를 추천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대가 있다고 보도했다. 커피 전문 기업 커피 프렌드 소속 영양학자 니콜라 루들램은 “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일반적으로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라며 “이른 아침에는 자연적으로 코르티솔(각성 호르몬) 수치가 높은데, 저 시간엔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후에 마시는 커피가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지만,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늦은 시간에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카페인 반감기(혈중 카페인 농도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데 걸리는 시간)는 약 5~6시.. 2025. 4. 11.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항암요법 대장·항문 전문 병원으로 저명한 서울 약수동의 서울송도병원. 암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32병상 암면역센터 옆에는 각종 근육 운동 기구와 실내 달리기 장비가 즐비한 헬스클럽이 있다. 운동 처방실이다. 지난 3일 오전, 이곳에서 암 환자들이 역기를 들고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운동 처방사는 암 환자들에게 진땀이 살짝 날 정도의 강도 높은 운동을 ‘다그쳤다’. 암 병동에 헬스클럽을 세운 아이디어는 이종균(75) 서울송도병원 이사장에게서 나왔다. 그래야 면역력이 높아져 암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지론이다.암과 감염병에 취약한 초고령 사회를 맞아 건강 화두로 떠오른 면역력, 이 이사장은 암을 면역 증진 요법으로 물리치는 데 기치를 올리고 있다. 그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암 수술 1000여 회, 항문 수술.. 2025. 4. 11. 이전 1 2 3 4 5 6 7 ··· 6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