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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당신이 힘든 이유

by 안규수 2016. 11. 11.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쉽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어느 한 작가의 고백이 오래 남아 있는 데요,

내가 정말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사람들 앞에 섰을 때보다 혼자 있을 때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직 여기까지 이르지 못했지만 그것이 목표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에게 가장 존경 받고 싶다.
이 테스트는 결코 밝은 곳에서 치러지지 않을 것이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에는 유석경 님의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당신이 힘든 이유>라는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른다고 고백하는 순간,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돼서 결국 말라리아에 걸릴 거라고 생각한다.

왠지 통장에 있는 모든 돈이 다 없어져버릴 것만 같다.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것만이 주님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 틀렸다. 그러한 모든 생각을 이 순간 머리에서 뽑아버리라. 
주님을 따르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당신이 비신자와 똑같이 사는 이유는 주님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을 따르면 어떻게 되는가? 
가난하게 되고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처럼 물 위를 걷게 된다. 
당신이 비신자와 똑같이 사는 이유는 주님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상 예수님 빼고 물 위를 걸어본 사람은 베드로뿐이다.  
그가 물 위를 걸을 수 있던 것은 배에서 내렸기 때문이다. 
주님을 따랐기 때문이다. 
즉, 주님을 따르면 세상에 대적할 사람이 없게 된다.

세상 사람과 비교가 안 되는 삶,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그것이 바로 예수 믿는 사람의 삶이다.

나는 <나는 믿네>라는 찬양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거기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내 앞에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

당신 앞에 바다는 끊임없이 나타날 것이다.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해도 바다는 나온다.  
결혼해도 나타나고, 애를 낳아도 나타난다.  
그래서 당신은 바다가 갈라지길 기도한다. 
그러나 갈라지지 않는다. 
갈라지지 않으면 바다 위를 걸으면 된다. 
그게 예수 믿는 사람이다.

주님을 따르면 고생할 거라는 생각은 정확하게 사탄이 주는 생각이다. 
“이 선악과를 먹으면 네가 지혜로워져.” 이런 음성과 똑같다. 
사탄은 주님을 따르지 못하도록 우리에게 두려움을 준다. 
그러나 주님을 따르면 정말 꽉 찬 삶, 빈틈이 없는 삶, 부족함이 없는 삶을 누리게 된다.


부족한 게 없다. 
바라는 게 없다. 
행복하다. 
조건에 좌우되는 행복이 아니라 누구도 뺏을 수 없는 행복을 갖게 된다.

그러면 당신이 이렇게 넘어지고 힘든 이유는 무엇인가? 
주님을 따를지 말지 망설이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지겠다고 기도했다가 진짜로 왕창 십자가를 지게 될까봐 고민하기 때문이다.

자매들에게 어떤 공포가 있는 줄 아는가? 
진짜 믿음의 형제와의 결혼이다. 
선교사 사모가 될까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당신이 불행한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싫은 일을 억지로 시키시는 분이 아니다. 
당신이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아프리카 선교를 보내서 말라리아에 걸리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이다.

우리는 주님을 따라야만 진정으로 행복하다. 
좁은 길로 가야만 진정한 인생의 성공과 만족이 있음을 기억하라. 
좁은 문은 힘들어 보이지만, 그곳에는 완벽한 만족과 완벽한 행복이 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 이사야 12장 2절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 시편 62편 5절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 시편 18편 30절

오 주님, 이 시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구합니다.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신뢰하는 마음을 구합니다. 
그 신뢰가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길 원하옵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사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이 기도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불쌍히 여겨 주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

홍보대사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할리우드의 유명배우 콜린 퍼스에게 
한 커피농장 인부가 영국에서는 커피 한 잔이 얼마 정도 하냐고 물었습 니다.

“글쎄요, 아마 삼천 원 정도 할 걸요?”

“허허허, 이걸 가져다가 그 가격에 팔아요? 허허, 참...”

나중에 공정무역회사인 옥스팜의 광고 촬영을 하면서 콜린 퍼스는 
그때 농부의 헛웃음의 의미를 알게 됐습니다. 
커피농장 인부들은 커피 1kg당 약 90원을 받았습니다. 
커피회사들은 이 1kg의 커피로 약 천 잔 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데,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매우 높은 마진율이 었습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콜린 퍼스는 무료로 공정무역을 위한 광고를 찍고 계속해서 홍보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런던에 공 정무역커피를 취급하는 매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발 벗고 나서는 이유에 대해 그는 말했습니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그들도 받아야 합니다. 
가끔 그냥 입 다물고 편하게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는 걸 모른 체 할 수는 없으니까 요.”
니고데모를 변화시킨 것도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 하나였습니다. 
날 변화 시킨 질문은 무엇인지, 올바른 해답을 가지 고 있는지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점검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질문은 달라도 모든 해답은 성경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과, 그에 대한 성경의 해답을 찾아보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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