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요 며칠전부터 아내와 저녁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걷다보면 운동도 되구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되구요, 밤에 깊은 잠도 잘 수 있으니~
여러모로 참 유익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부터 한 손을 꼭 잡고 산책을 해 보시길~ 강권합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손기철 장로님의 <믿습니다. 믿습니다, 도대체 뭘 믿는다는 말인가?> 라는 글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다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자신의 삶 가운데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세상을 이기지도 못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 자라나지도 못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여 새롭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친 백성의 믿음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입니까?
믿음은 성령님께 사로잡혀야 생깁니다.
성령님의 도움이 없이는 진리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또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_히 12:2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믿습니다”라고 한들 예수님이 없으면 그 믿음이 온전케 되지 않습니다.
믿음은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지만 그 믿음의 근원은 예수님이십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는 믿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 어린아이가 있는데 어른이 장난으로 “이놈!” 하고 큰소리를 쳤다면,
아이는 금세 두려워서 울기 시작할 것입니다.
어른이 잘못했다고 어르거나 달래도 아이는 계속 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 아버지가 나타나면 울음을 그치고 웃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아이에게 어떤 믿음의 변화가 있는 것입니까?
아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왔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그 어른이 무섭지 않다고 믿어진 것입니다.
아이의 믿음으로 따지면 자기보다 훨씬 크고 큰소리를 치는 어른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아버지가 오자 더 이상 무섭지 않다고 믿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만 자신의 믿음을 표출합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우리 앞에 닥치는 많은 일들은 좀처럼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내가’ ‘내 믿음으로’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주님이 내게 오셨고 그분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 일이 두렵지 않다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내 안에 들어오신 그 그리스도의 영이 누구인지를 알게 될 때,
자기 앞을 가로막는 어떤 큰 산이라도 두렵지 않게 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참된 믿음을 소유하여
어떤 인생의 풍랑 앞에서도 맞서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는데, 주님이 그것을 대신 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내 삶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믿음의 표현입니다.
“주님, 내 삶을 당신께 드렸습니다.
주님, 당신이 주신 능력으로 나의 모든 문제와 고난을 이기게 하옵소서.”
이것이 진정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환난으로부터’ 피할 피난처가 아니라 ‘환난 중에’ 피난처가 되십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존재입니다.
내가 믿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 해주시고 보호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셔서 내가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로서,
이 땅에 그분의 말씀을 실체로 변화시키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믿음으로 우리가 온전케 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믿음의 통로가 되어, 우리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 손기철 / 규장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 고린도후서 13장5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히브리서 11장6절
하나님, 믿는다고 했지만 그것은 ‘괜찮아 잘 될꺼야’라는 나의 의지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믿음의 근원되시고 실체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온전한 믿음의 통로가 되어 저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잠 12:28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 느니라
제임스 해리슨은 13살 때 급성폐렴에 걸려 수술을 받았습니다.
증상이 생각보다 심해서 13리터나 되는 피를 수혈 받았는데,
다행히 수술이 무사히 끝나서 건강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엄청난 수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안 제임스는
자신도 평생 헌혈을 하며 살아갈 것이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오매불망 헌혈을 할 나이가 되기만을 기다린 제임스는
헌혈이 가능한 나이가 되는 첫날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가 헌혈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 주 뒤에 병원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피의 응고를 막는 희귀한 항체가 제임스에게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 용혈병의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제임스는 지금까지 총 천 번의 혈장헌혈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의 피로 생명을 구한 신생아는 240명이 넘습니다.
이런 이유로 호주 국민 들은 제임스씨를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라고 부릅니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또 살릴 수 있습니 다.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팔 은 황금보다 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진짜 생명을 살리는 영혼구원에 인 생을 바치는 황금의 하루를 보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 합니다.
주님! 내게 있는 좋은 것으로 일생동안 복음을 전파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바로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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