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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주님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by 안규수 2017. 10. 2.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한국은 지난 주말부터 긴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네요. ^0^ 

모처럼의 긴 연휴에 참된 안식과 행복을 만끽하시는 시간되시길 기도합니다. 


호치민은 옅은 안개가 자욱이 드리워진~ 차분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그거 알아요? 그때도 주님이 당신을 보살피셨음을.

 김성은 / 갓피플 만화 _ 내 삶의 십일조

 

주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김영진 / 갓피플 만화 _ 믿음생활에세이

 

용서

 
윤지현 / 갓피플 만화 _ 나의 사랑하는 책
 

나에게 큰 고통을 주었던 사람.
주님은 용서하라고 하셨기에 용서해야 함을 알지만
그래도 용서가 안될 때는 어떻게 할까요?

그때는요. 이것을 기억하세요.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라는 것을요.
주님께 진실하게 말하며, ‘용서하는 마음’을 구해보세요.

“주님…저 그때 너무 많이 아팠어요. 너무 미웠어요.
저도 마음 속으로 그 사람을 얼마나 때렸는지 몰라요.
그 사람을 미워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아버지…
그러나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구합니다. 
그 사람도 회개하며 악한 길에서 떠나게 해주세요.
저에게 주님의 마음을 주소서.”

주님께 그 일을 올려드리세요.
미워했던 마음을 회개하며 끊어버리고
주님 앞에서 모든 상처를 토하며 마음을 드릴 때,
주님이 상처난 마음을 만지시고 회복시켜주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 시편 147:3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에베소서 4장 32절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 마태복음 6:14-15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히브리서 12:2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 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 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회사업무로 아랍에미리트로 출장을 온 리암은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아부다비의 명소인 페라리월드를 찾았습니다.
보통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택시를 타고 가는데, 손님을 위해 기사들은 관람이 모두 끝날 때까지 
4,5시간을 밖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손님을 싣고 갑니다.
리암도 택시를 대절해 페라리월드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기사인 샤키하가 14년 동안 사람들을 페라리월드로 데려다 주면서도 
아직 한 번도 안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 니다. 
가족들을 위해 인도에서 일을 하러 온 샤키하에게 입장료인 8만원은 너무 비쌌습니다.
이 사정을 알게 된 리암은 샤키하를 위한 표를 구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관광을 하며 사진도 찍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 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두 사람이 보낸 특별한 시간은 사진을 통해 인터넷에 퍼졌고, 
기사로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 다.

나의 작은 호의가 누군가에겐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이름으로 지극히 작은 사람에게 행한 베풂을 칭찬하십니다. 
작은 것도 아낌없이 베푸는 삶으로 세상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오늘도 누군가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친절을 베풀게 하소서.
작은 선행을 귀한 마음을 담아 당당히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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