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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by 안규수 2019. 4. 30.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호치민은 며칠전 40도가 넘어가는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론 어디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고 있습니다. ^0^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시하신 가장 소중한 가치 둘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입니다. 

나의 가치관을 다시금 돌아 보는 아침입니다. ^0^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월터 헨릭슨의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제시하신 삶의 목표를 받이들이는 사람을 쓰신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두가지(모든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두가지 삶의 목표)를 제시하고 계십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돈이나 지위나 일시적으로 우리의 관심을 자극하는 다른 것들을 구하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의 친구 한사람은 변호사로서 다른 몇몇 변호사들과 함께 이름 있는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년전부터 그 사무소에 근무하는 변호사중 최고의 수입을 올렸지만 동료들은 그를 대표 변호사로 선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들에게 시간과 노력과 삶을 거의 전부 변호사사무소를 위해 투자하였지만,
나의 친구는 그리스도인이므로 변호사업무를 가장 중요시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훌륭한 변호사로서 출세했고, 수입도 다른 이들보다 많았지만 그의 삶의 목표는 마태복음 6:33 말씀이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변호사라는 직업은 이 목표를 이루는 한 방편이지 목표 자체는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의 이러한 헌신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성공하도록 인도하신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직업이 무엇이든 그것 자체가 여러분의 생의 목표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직업이 얼마나 고상한 직업이든 간에 그것은 결국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일시적인 것을 위해 삶을 투자하지 말고 영원한 것을 위해 삶을 투자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충성된 사람은 영원한 것을 자신의 삶의 목표로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제시하신 삶의 목표를 자신의 살의 목표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철저히 복음만을 위해 살다가 떠난 시인 던킨의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시입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남들과 달리 나밖에 없는 길을 걷고 있으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사람들이 나를 조롱하고
어서 같은 길을 걷자고 강요해도
나는 혼자가 아니다
세상을 향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다
친구들이 뜻이 다르다고 불평하다 떠나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미친 사람으로 볼지라도
또 내가 이 길에 미혹된 듯이 보여도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 바로 이 길이라면
나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다면 언제나 혼자가 아닙니다.
어둠이 아무리 짙게 깔린다 할지라도, 나아갈 곳이 어딘지 알 수 없을 지라도, 이 길 위에 아무도 없을지라도,
다른 사람이 손가락질 한다 해도 주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워 마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묵묵히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 걷게 하소서.
세상에서 멀어지는 일을 두려워 말고 오직 주님을 따릅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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