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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아라비아의 예수

by 안규수 2020. 3. 1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미래를 더 밝게 바꾸는 세 마디 말이 있다고 합니다.
1. “다 그런다 할지라도…”
2. “나 하나만큼은…”
3. “다른 사람이 다 그래도…” (오늘의 나눔 본문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앤드류 톰슨의 <아라비아의 예수>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중동 바깥 지역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사건의 충격을 제대로 전달하기란 다소 어렵다. 
중동에서는 발을 더러운 것이라 여긴다. 
무더운 기후라 발에 쉽게 땀이 차 거의 늘 끈적거리고 냄새가 난다. 
사막이라 먼지와 모래도 많이 밟고 다닌다. 
아랍인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그의 발바닥을 가리키는 것 은 무례한 일이며, 
아랍인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모욕은 신발을 들어 사람을 때리는 것이다.
중동에서 발 씻기는 일은 가장 지위가 낮은 하인의 몫이다. 

제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네가 나와 상관있기를 바란다면, 가장 낮은 종의 수준으로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 을 섬겨야 한다." 

이 가르침은 다른 사람보다 더 당당하고 더 강해지려는 인간의 공통적인 욕망을 지적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 중에 가장 이해하기 쉽지만 실천하기는 힘들다. 
이 가르침을 실천하지 못했을 때 초래될 가장 심각한 결과는 
아마도 영적 자만, 종파주의, 편견, 폭력적인 박해 등일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한 분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에는 겸손이 필요하다고 확신하셨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웃의 필요부터 채워 주는 것이 겸손이라고 결론지으셨다.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갈 때와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을 때 겸손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엡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세상의 모든 현명한 사람들은 말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솔론은 “말은 행동의 거울이다.”라고 했고 
루크는 “말 한마디에 세상을 지배할 힘이 있다.”고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미래를 어둡게 바꾸는 세 마디 말이 있다고 합니다.
1. 다 그런 거지 뭐.
2. 나 하나쯤이야 괜찮아.
3. 다른 사람도 다 그래.

반대로 미래를 더 밝게 바꾸는 세 마디 말이 있다고 합니다.
1. “다 그런다 할지라도…”
2. “나 하나만큼은…”
3. “다른 사람이 다 그래도…”

단 세 마디의 말만 바꿔도 정말로 인생이 바뀝니다. 
왜냐하면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행동은 말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내가 자주 쓰는 세 마디의 말은 어느 쪽에 속해 있습니까? 
세상사람들이 모두 세상의 법을 따라 살아도 
예수님을 믿고 사는 나만큼은 말씀을 따라 살며 미래를 더 밝게 바꾸십시오. 아멘!!

주님! 삶이 바뀌고 믿음이 성장할 좋은 말의 씨를 심어주소서.
내가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을 적어서 매일 아침 읽읍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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