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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이동원목사의 마가복음 이야기

by 안규수 2020. 3. 14.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과 공포가 아닐까요? 


그 공포의 실체는 

나로 인해 겪을 사업장과 가정, 그리고 주변의 연약한 가족들과 이웃들의 감염이겠지요. 

하루 속히 이 공포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고 예전의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라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보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쉽게 풀어 쓴 이동원목사의 마가복음 이야기>중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났을 때 독일과 프랑스 접경 지역의 한 교회에 마을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적군의 폭격으로 인해 교회 마당에 있는 예수님상이 파손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들은 예수님상의 팔이 떨어져 나간 것을 보고 마을 사람들의 신앙이 약해질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들은 팔만 복원할 것인가, 아니면 예수님상을 아예 다시 만들 것 인가를 두고 열띠게 토의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폭격을 맞은 그대로 놔둡시다. 그리고 그 앞에 이렇게 써 넣읍시다.
 '예수님은 당신과 나의 팔을 필요로 하십니다.'라고 말입니다." 

그 글을 보고 사람들은 서로 돕고 사랑하며 전쟁의 상처로 폐허가 된 마을을 치유해 갔습니다. 
그 결과 전쟁 전보다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고난을 주님이 가만히 보고만 계시는 것 같아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괴로워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기도하며 주님 뜻이 무엇인지 물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기 원하십니다. 
팔이 떨어져 나간 것 같은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의 아픔을 느끼며 
우리가 그들에게 내미는 주님의 손이 되기를 원하실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 이면에 숨겨진 주님의 목적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손이 되어 순종과 충성으로 일하십시오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뉴욕 록펠러대학의 마크 스토클 교수와 스위스 바젤대학의 데이빗 세일러 교수는 함께 인류진화학을 연구했습니다.
두 교수는 미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유전자은행의 자료를 바탕으로 10만 종이 넘는 DNA를 분석한 결과 
동물과 인간이 거의 같은 시기에 출현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90%가 넘는 종들이 유전학적으로 거의 같은 시기에 출현했다는 사실은 
단세포가 오랜 시간 점진적으로 진화하며 다양한 동물이 되었다는 기존의 진화론을 반박하는 이론입니다.
연구한 두 교수도 당황해 자세히 자료를 검토했지만 오히려 진화론의 증거 중 하나인 
중간 종마저도 거의 없다는 사실만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대부분의 생물이 갑자기 비슷한 시기에 나타났다는 두 박사의 연구는 
진화를 다루는 전문 학술지 ‘저널 오브 휴먼에볼루션’에 게재됐습니다.
이 연구결과가 세상에 알려지자 연구의 신뢰도와 다양한 과학적 사실들을 들어 
또 다시 반박하는 내용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과학적인 사실로 복음의 진리를 판별하려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과학은 시대의 기술과 패러다임에 따라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지만 
성경은 진리이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은 영원한 진리임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주님! 세상의 잘못된 지식과 관념들로 신앙이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소서.
예수님을 통해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만을 100% 확신합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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