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바람, 새 호흡, 새 힘, 새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중요한 결정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을 헤아릴 수 있게 되는가?
그 과정은 간략하게 이와 같다.
1단계 : 기도. 내 뜻을 내려놓고 예수님과 의논한다.
2단계 : 사실을 수집하고 저울질한다.
3단계 : 상황을 주시한다.
4단계 : 내 뜻 아닌, 주님 뜻대로 하겠다는 중립을 지킨다. (오늘의 나눔 본문 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테리 루퍼,크리스 베어스의 <하나님의 속도>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기길 소망합니다.
우선 이 3가지 핵심 진리를 아는가?
1. 하나님이 가장 잘 아신다.
하지만 나는 내가 그렇다고 생각할 뿐이다.
2. 하나님은 미래를 보신다.
하지만 나는 보지 못한다.
3. 하나님은 나와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하신다.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을 헤아릴 수 있게 되는가?
그 과정은 간략하게 이와 같다.
1단계 : 기도. 내 뜻을 내려놓고 예수님과 의논한다.
2단계 : 사실을 수집하고 저울질한다.
3단계 : 상황을 주시한다.
4단계 : 내뜻아닌, 주님 뜻대로 하겠다는 중립을 지킨다.
성급하게 굴지말라.
경건하지 못한 영향력이나 세속적인 욕구에 휘둘리지 말라.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께 마음을 활짝 열라.
나는 처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1단계)에 푹 잠겨 있었다.
처음에 내가 할 줄 아는 거라곤 1단계인 기도뿐이었다.
급브레이크를 밟고 하나님의 자비와 지혜를 구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했다.
나를 바꾸고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간구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지만,
내가 처한 상황과 관련된 사실들을 수집하고 저울질하는 시간을 가졌다(2단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이성과 경험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실사를 매우 중시한다.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추구할 때는 내가 배운 내용을 적용할 뿐 아니라,
환경에 주목하고 신뢰할 만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한다.
성령님은 이 모든 것을 사용하셔서 분별할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조언도 구했다.
그들이 내게 진실을 말하고, 내가 잘못 해석하지 않도록 하면서 말이다.
전개되는 상황을 더 잘 파악하게 되면서(3단계)
나는—내가 통제할 수 없었던 사건과 결정들—그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 더 나은 안목을 갖게 되었다.
그것들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거나 그분이 허용하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켄과의 결별 같은) 좌절을 목적지로 가는 길이 지연된 사건으로 인식되지 않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당신이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는 한,
하나님의 계획보다 당신의 계획을 고집하는 한,
의사 결정에서 ‘성령님의’ 답을 얻을 수는 없다.
당신의 답은 ‘자아의’ 답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처음 세 단계를 사용하셔서 중요한 질문에 마음을 열게 하셨다.
“예수님, 제가 어떤 일을 하기 원하십니까?”
매우 중요한 질문이었다.
내 의지가 중립에 도달했고,
내가 내놓은 어떤 해결책보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정말 원하게 되었다(4단계).
이를 통해 성령님이 내가 생각해낸 것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나를 조용히 이끌어주실 때까지 기다리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기도를 계속할 수 있었다.
내가 기대한 답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어떤 위험이 뒤따르든 흔들리지 않는 평안이 있었다.
그 평안이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행동하겠다는 결단을 더 굳혀주었다.
그 후로 어떤 사업 가능성이 생각날 때마다, 의도적으로 속도를 줄이고
예수님이 내게 알려주시려는 것을 구하고
내뜻이 아닌 주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는 중립에 도달하면,
거기 ‘멈춰서’ 그 답에 대해 온전한 평안이 임할 때까지 기도했고,
하나님은 놀랍게 응답해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변덕스러운 분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 않은가? 마치 하나님이 마음 내킬 때만,
혹은 우리가 그분의 기대에 부응해야만 약속을 지키시는 것처럼 생각한다.
아,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고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신경 쓰신다.
그분의 답은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답이다.
하나님의 속도. 테리 루퍼,크리스 베어스 / 규장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 나훔 1:7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5,6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6:33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일본의 바둑 명인을 이르는 ‘혼인보’는 당대 최강의 명인에게 주는 칭호로 가장 오래된 기전입니다.
그중에서도 17대 혼인보인 슈에이는 역대 가장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했습니다.
슈에이는 대국 외에는 집안에서 몇 명의 문하생만 키우며 두문불출 바둑을 연구했습니다.
하루는 일본의 이름난 거상이 슈에이에게 사람을 보냈는데 며칠 묵으면서
바둑만 몇 판 두면 평생 먹고 살 걱정 없는 돈을 주겠다는 조건의 초청이었습니다.
슈에이가 자신의 실력은 보잘 것 없다며 거상의 청을 거절하자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가난했던 슈에이의 사정을 알고 있는 한 문하생이 물었습니다.
“왜 거절하셨습니까? 며칠만 투자해서 거금을 받으면 평생 편하게 바둑을 둘 수 있지 않습니까?”
문하생의 말을 들은 슈에이는 오히려 크게 꾸짖었습니다.
“바보 같은 소리! 최고의 경지에 오르려면 한눈을 팔아서는 절대 안 된다.
바둑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끼어드는 순간 그것으로 끝장이야.”
정말로 중요한 것이 있는 사람은 사사로운 것을 포기할 줄 압니다.
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그 무엇과도 바꾸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신앙을 언제나 최우선 순위로 놓고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돈, 명예 그 어떤 것과도 바꾸지 맙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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