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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자녀들이 전능하시고 좋으신 주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만나게 하소서!

by 안규수 2021. 2. 3.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하늘, 새 호흡, 새 힘, 새 노래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 이삭과 야곱의 헤어지는 모습을 보며

부모의 믿음이 어떻게 자식에게 전수되는지

그 과정이 보이지 않으신가요?

먼저 부모가 자신에게 행하셨던 하나님을 자녀에게 전하였으며,

이어서 부모에게 행했던 그 하나님을 자녀가 직접 만난 겁니다.

참으로 이상적인 믿음의 전수입니다.

이 믿음의 바른 전수는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이라는

믿음의 4족장이란 계보를 남겨 놓았습니다.

 

이삭은 야곱을 보내며 아들을 보낸다는 마음보다

주님께 맡긴다는 마음이 더 컸을 겁니다.

즉 믿음으로 보낸 겁니다.

그리고 야곱은 이삭의 바람대로

아버지의 전능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오늘의 나눔 본문중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은 창조과학선교회에서 온 2월의 편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인생 가운데 누구나 헤어지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함께 살던 가족과 헤어질 때의 마음은 더특별하지요.

자녀의 결혼으로 분가할 때가 있고, 학업을 위해서 집을 떠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죽음으로 인해 헤어지는 아픔도 있습니다.

 

삶과 역사가 그대로 기록된 성경에도 가족 간에 헤어지는 장면이 곳곳에 등장합니다.

가장 첫 등장은 창세기 4장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아벨의 죽음과 가인의 쫓겨남으로 인해 자식과 헤어짐을 경험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헤어짐의 아픔도 죄로 인한 결과인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성경의 여러 장면 중에 이삭이 아들 야곱과 헤어지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이때 이삭이 야곱에게 한 말의 일부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창 28:4)

 

이삭은 떠나는 야곱에게 할아버지인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언급합니다.

왜 할아버지가 받았던 복을 말했을까요? 이삭은 이제부터 아들을 도와줄 수도,

잔소리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된것을 절감했을 겁니다.

이때 야곱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믿음의 조상인 할아버지께 행하셨던 하나님을 전하는 겁니다.

 

부모와 헤어진지 얼마 안 되어 야곱이 하란으로 홀로 가는 도중에 이번에는 하나님을 자신이 직접 만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이렇게 시작하십니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창 28:13)

 

아버지 이삭이 했던 말과 동일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야곱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요?

말씀을 다 듣고 난 후에 야곱의 고백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부모를 떠나 경험하지 못했던 혼자의 길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함께해 주셨던 그 하나님(여호와)이 곁에 계시구나!’ 하는 안도와 감사의 고백입니다.

이제 전능하시고 좋으신 주님을 할아버지와 아버지만이 아니라 자신의 하나님으로 만난 겁니다.

 

여러분, 이삭과 야곱의 헤어지는 모습을 보며

부모의 믿음이 어떻게 자식에게 전수되는지 그 과정이 보이지 않으신가요?

먼저 부모가 자신에게 행하셨던 하나님을 자녀에게 전하였으며,

이어서 부모에게 행했던 그 하나님을 자녀가 직접 만난겁니다.

참으로 이상적인 믿음의 전수입니다.

이 믿음의 바른 전수는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이라는 믿음의 4족장이란 계보를 남겨 놓았습니다.

 

자녀에게 믿음을 전수하는 것은 크리스천 부모의가장 간절한 바람입니다.

이때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이삭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에게 행하셨던 하나님을 자녀에게 전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일어나야 할 일은 부모에게 행하셨던 그 하나님을 본인이 직접 만나는 겁니다.

 

크리스천이 믿는 하나님은 성경대로 창조하시고, 성경대로 우리에게 행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과 함께 해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진화론으로 가득 찬 세상이지만 진화론에서 벗어나

성경의 확신과 함께 온 가족이 주님을 경험한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삭은 야곱을 보내며 아들을 보낸다는 마음보다 주님께 맡긴다는 마음이 더 컸을 겁니다.

즉 믿음으로 보낸 겁니다.

그리고 야곱은 이삭의 바람대로 아버지의 전능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서로가 만난 성경의 하나님을 나누며

창조자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뜻깊은 한 달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Best Cities for an Art Degree

창조과학선교회

Association for Creation Truth

www.HisArk.com

?HisArk@gmail.com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읽을 말씀 : 로마서 1:1-7

 

1885년도 갑신정변이 일어난 한국 땅은 외국인들에게 ‘소망이 없는 황무지’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럼에도 세계의 어떤 단체도 구호나 원조를 꺼리는 상황에서

미국의 젊은 선교사 두 명이 순교를 각오하고 한국으로 떠나는 배에 탑승했습니다.

‘황무지일수록 복음이 들어가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국을 찾았던

두 명의 선교사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는 이날의 감격을 선교보고서에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4월 부활절이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조선의 결박을 끊고, 사망의 철창을 쳐부수고,

이 땅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사 빛과 자유의 세계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한국에 첫 복음이 들어오는 날은 놀랍게도 부활절이었습니다.

부활의 복음을 믿음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한국을 찾았던 두 명의 선교사의 결단이 없었다면

황무지라 불리는 한국 땅에 복음의 빛이 비치지도 못했을 것이고 지금처럼 복음의 전진기지로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믿음의 강대국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부활의 복음은 곧 생명의 복음입니다.

나를 살리고 구원하신 부활의 놀라운 복음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날 위해 죽으시고 날 위해 부활하신 주님을 평생 따르게 하소서.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일을 소홀히 여기지 맙시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