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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주님, 큰 일을 마치 작은 일처럼, 작은 일은 마치 큰일처럼 하도록 도우소서!

by 안규수 2022. 7. 18.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사람이 배가 부르면 딴 생각을 하게 된다.’
이 한마디 말만큼 사람의 죄성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있을까.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돈과 권력이 주어진다면⠀
과연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

자기만족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뭔가 할만큼 하고
살만큼 사고, 새로운 자극과 기쁨을 위해 또 뭔가를 추구할 것이다.

배고프고 힘들때는 못살겠다고 하나님께 난리치고
배부를때는 내 맘대로 하겠다고 난리치는 사람들.
죄성을 가진 우리에게서 나올 것은 참 선할 것이 없다.


음식이라는 매개체 하나로
하나님과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이 모든것이 너무 구체적으로 정리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음식은
배를 채우기 위한 수단도
미각을 위해 우리를 만족시키는 수단도
건강한 나 자신을 위한 단순한 수단도 아니다.

참 성경적인 주일학교 노래 가사가 떠올랐다.
‘병병병병 병아리는, 알고 있나봐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하하하하 하나님 감사합니다
물 한모금 물고도 하늘을 보내’

식사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와
음식이란 개체 하나로 이 모든것을
한 큐에 뚫을 수 있는 설교를 전하며...

-날라리 크리스천 김은호, 레위기 묵상 에세이-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빌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가장 뛰어난 지성인 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파스칼(Blaise Pascal)이 주님을 만난 후 세상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쓴 기도문입니다.

“주님, 큰일을 마치 작은 일처럼 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주님의 능력으로 그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작은 일은 마치 큰일처럼 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스크랜턴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8%의 사람만이 신년에 세운 목표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반드시 신년 목표를 세울 것을 권했는데 그 이유는 목표를 세우지 않은 사람의 성취율은 0%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떠하든 내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믿는다면 
주님은 분명히 나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고(여호수아 1:9),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주님 안에서 바른 목표를 세우고 뜨거운 열정을 품으십시오. 아멘!

주님,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주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기도함으로 올해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