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를 가져오는 기도의 꿀팁 3가지 – E.M.바운즈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왜 기도하면서 응답을 기대하지 않는가?

좋으신 하나님께 떡을 구하는데, 돌을 주시겠는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1.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하나님, 슬픔을 겪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고 막연하다. 

이러면 영혼을 쏟아 붓는 기도를 하기 어렵다.

하지만, 슬픔에 처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기도한다면 전혀 다른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복음을 권해도 듣지 않는 그 사람을 위해,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게 될 것이다.

소방서는 불이 나면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서에서는 구체적으로 지명된 곳에 출동한다.

왜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오직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여, 은혜를 부어주시는 방법을 택하셨기 때문이다. 

만일 구체적으로 구하지 않으면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뜨거운 기도를 드릴 수 없다.

2. 성경말씀과 기도로 주님께 나아갈 때, 

내 마음을 주님께 드려 복종시키고 방해하는 마귀를 예수이름으로 대적하라!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그러면 마귀는 도망칠 것입니다.
– 야고보서 4:7(쉬운성경)

기도할 때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사탄이 지극히 교묘한 방법들로 덫과 같은 유혹을 던지기 때문이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이 잡념의 바다에서 끝없이 헤매도록 만든다.

또 사탄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찾아와 “네가 기도하는 것은 큰 공로이다. 

네 기도가 뜨겁고 간절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네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셔야 한다”라고 속삭이며 욕심과 교만을 부추긴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 욕심을 경계하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언제나 주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주님이 가장 좋은 길을 알고 계신다.
다시 말해, 우리의 정욕을 만족시키려고 구하는 잘못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3. 왜 기도하면서 응답을 기대하지 않는가?

우리가 친구의 집에 가서
돈을 빌리려고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럴 때 우리는 “친구. 내게 돈 좀 빌려줘”라고 말한 다음,
그에게 대답할 기회도 주지 않고
얼른 그 집에서 빠져나오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돈을 빌려달라고 말한 다음,
우리는 친구의 대답을 듣기 전에
그의 표정에서 친구의 뜻을 읽기 위해
얼굴부터 살필 것이다.

그러고는 친구의 입에서
어떤 대답이 떨어질는지 주목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회개하지 않는 친구의 마음에 성령을 부어주시도록 계속 기도한다면.
우리는 기도의 응답으로 친구를 살피게 될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성도들은 기도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을 뿐 아니라
기도응답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
구한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

물론 바울의 경우처럼,
우리가 우리의 훈련을 위해
주어진 가시를 제거해달라고 기도할 때,

가시를 제거해주시지 않고 대신
‘더 많은 은혜’를 주실 수도 있다.

또한 모세의 경우처럼,
우리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구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예외적인 경우이다 

만일 우리가 그들 평생의 기도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기도응답들이 발견될 것이다.

그들의 기도생활은 무수한 기도응답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누군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한 것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우리 기도에 응답하신다.

하나님이 우리가 구한 것을 주시지 않고 대신 다른 것을 주시는 경우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다”라고 말한다면, 

그는 성경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한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떡을 달라고 부르짖으면 떡을 주신다.

책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E.M.바운즈> 중에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가 더스틴 하워드(Dustin Howard)라는 

유명한 마술사의 공연을 보기 위해 브로드웨이를 찾았습니다.
공연은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카네기가 보기에 더스틴의 마술 솜씨는 뛰어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40년간 6천만 명이나 보러 온 마술사의 공연치고는 비슷한 실력의 마술사가 너무 많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카네기가 더스틴을 찾아가 조심스럽게 자기 생각을 전하자 더스틴도 동의했습니다.
“지금 저와 비슷한 실력의 마술사는 10명도 넘습니다.
제 인기의 비결은 실력이 아닙니다.
제 인기의 비결은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관객들이 원하는 개성을 공연할 때 나타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관객을 정말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많은 마술사들이 관객을 속이려는 자세로 공연을 하지만 저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공연합니다.”
더스틴은 매번 공연 전에 “나는 관객을 존중한다. 나는 관객을 사랑한다”라고 되뇌었다고 합니다.
사랑과 존중은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관계를 시작하게 하는 열쇠입니다. 

전하는 내용만큼 전달하는 행동과 어투에도 신경을 쓰며 좋은 선물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되도록 존중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상대방을 언짢게 하는 습관이 있다면 오늘 고칩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