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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여러 말씀들과 한 말씀

by 안규수 2023. 3. 22.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시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여러 말씀들과 한 말씀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1-3).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꿈이나 환상, 음성을 들려주심, 
우림과 둠밈(출 28:30, 대제사장이 판결 흉패 안에 넣어 보관하고 있다가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쓰던 거룩한 도구), 
직접 나타나심 등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여러 선지자들과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구약 시대에는 16명의 선지자들이 사역하며 17권의 성경을 기록했다(예레미야 선지자가 두 권을 썼다). 
이들 외에도 선지자 직분을 담당했던 이들이 최소한 20명이 넘었다. 
그들 가운데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그 내용은 우리에게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만유의 후사요, 
세상 죄를 속하기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하고도 확정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단지 우리에게 말씀을 가져다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던 것이 아니다. 
예수님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완벽하게 나타내 보이셨다. 
예수님 바로 그분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 성경 파노라마 중에서, 규장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둣한 묵상>

딤후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세계적인 경제잡지 「포브스」에서 미국 직장인의 근무태도를 조사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직장인은 대부분 자신들이 하루 종일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직장인은 어떤 식으로든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동료와의 잡담 등으로 낭비하는 시간은 평균 45분이었습니다.
하루에 8시간을 근무한다고 하면 한 달에 3일 정도는 일과 상관없는 시간으로 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이 결과를 모든 직장인에게로 확장한다면 
매년 수천억 달러라는 엄청난 손실이 발생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계속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과 주어진 업무만 하는 사람의 실력 차이는 
5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60%나 벌어진다고 합니다.
하루는 24시간으로 모두에게 같습니다.
결국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직장인과 그렇지 못한 직장인이 있을 뿐입니다.
이 원리를 성도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30분도 기도할 시간이 없고, 묵상할 시간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더 나은 믿음 생활을 위해 시간을 지혜롭게 준비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 시간을 지키게 하소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매일의 경건생활을 지킵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