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들의 편지

토기장이, 하나님

by 안규수 2014. 10. 20.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가지셨는 지요? 

요사이 호치민은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어서인지 아침 안개가 자주 끼네요. 

하지만 안개는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아침의 강한 햇살에... 슬그머니 그 자취를 감추지요.


금주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멋진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의 첫 직장은 14살 때 일했던 상점의 점원이었습니다.

어른들에 비해서 절반도 되지 않는 급여를 받았지만 10년 간 일을 하며 돈을 모아 옷가게를 차렸고, 

옷가게를 차린 뒤 또 10년 만에 세계 최초의 백화점을 세웠습니다. 

워너메이커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대단함이 사업보다도 신앙에 있다고 말합니다. 

워너메이커는 60년 가까이 일선에서 경영을 했지만 이 와중에 한 번도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십일조를 비롯한 헌금 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았고, 

주일 성수도 어기지 않았을 뿐더러 교회학교 교사로까지 헌신을 했습니다.


워너메이커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일곱 가지´를 꼽았는데 그 중 세 가지는 신앙생활과 관련된 것입니다.


●첫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책을 가까이 한다. 특히 성경책은 매일 읽는다. 

●셋째,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너메이커는 바쁜 생활 때문에 신앙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신앙이 성공의 방해가 아니라 비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회사생활을 이유로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지 말고 매일 주님을 만나고 교제하는 시간을 만드십시오. 


주님! 교회 생활이 바쁘다고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을 하십시오.<김장환, 나침반출판사> 


'아들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께서 인정 하시는 부자  (0) 2014.10.22
감사하는 마음  (0) 2014.10.21
하나님, 은혜가 사라졌어요  (0) 2014.10.17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0) 2014.10.16
자아와의 처절한 싸움  (0)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