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는 좋은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은 직장사역연구소의 <당신이 궁극적으로 의지하는 대상은?>이라는 칼럼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0^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대하16:7-8)
유다 왕국의 아사 왕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대적을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어서 아사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이웃에 있는 아람 나라 군대의 힘을 의지하여
적을 물리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만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가 질병으로 고통 받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의사를 통해서 우리의 연약함과 고통을 치료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사를 의지하고 하나님께 매달리지 않으면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누군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는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과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인지,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나 혼자 알아서 하겠다는 것은 때로 교만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도움을 청할 때 그 대상을 의지하는 자세가 문제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가 말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가 도움을 청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 도움을 받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사 왕은 유다 왕국에서 꽤 선한 왕이었는데도
하나님이 그렇게 자신에 대해 선지자를 통해 경고하시는 것도 받아들이지 못해서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백성들 몇 명을 학대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안타까움이 없어야 합니다.
저의 믿음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제게 실제적 도움을 줄 사람들을 더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마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일본에서 가장 큰 세탁업체인 ‘일본 드라이클리닝협회’의 회장 이가라시 겐지씨는
젊은 시절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렸습니다.
빈털터리가 된 겐지씨는 이대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해 일단 허드레 일이라도 하며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장에 돈도, 묵을 곳도 없던 그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는 지금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모두 해결해 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도를 마치자 마음에서 기쁨과 호기심이 샘솟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으로 기쁠 수 있었고,
하나님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주실지 궁금한 마음에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날 하루가 지나기 전 한 남자가 겐지씨에게 다가와 일자리를 제안했습니다.
세탁소 주인이었던 남자는 겐지씨에게 숙소와 음식, 그리고 월급을 주었고, 자신의 기술을 전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과 밑천을 바탕으로 훗날 겐지씨는 세탁업을 시작해 커다란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응답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마음 자세가 다르고 걸음걸이가 다릅니다.
오늘도 응답하실 주님을 기다리며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주님! 오늘 삶 속에서 역사하실 주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문제가 있더라도 하나님께 맡김으로 걱정 없이 오늘을 보내십시오.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