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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by 안규수 2015. 6. 1.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주말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특별히 가족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하면서 보낸 듯 합니다. 

토요일 오후에 카페에 앉아 태어나서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살아온 이야기들을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자신의 관점에서 나누었는데요,

서로를 더 이해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어서 넘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또는 동아리나 신우회 등에서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런 시간들을 가져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금주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가득한 멋진 한 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하버드대학교 경영연구소에서는 스마트폰과 자신감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기기 화면의 크기에 따라 사람의 자신감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노트북같은 큰 화면의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상승하고 자기주장도 강해지는 반면에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버드 연구팀도 이 결과를 믿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조건에 따른 결과가 너무 뚜렷하게 나타났기에 더욱 면밀히 조사를 했고, 

이런 결과의 원인은 화면의 크기보다도 사람의 자세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사용할 때에 비해 작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자세가 위축되고 

수그리는 모습을 취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고 

자신감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스마트폰을 잠깐 사용한 다음에 정상적인 자세를 취한다 해도 

일정시간 동안은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쓰던 자세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을 쓰는 자세에도 생각과 마음이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믿는 분이 누구인지에 따라 삶을 대하는 태도도 분명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내가 믿는 분이 누구인지, 그 분을 믿을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매일 아침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더욱 당당하게 하소서. 

주님이 내 인생을 책임져주신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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