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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최소 ‘O시간’ 지난 후 점심 먹어야, 살 안 찐다 음  체중 조절의 핵심은 단연 식습관 관리다. 식사량, 구성, 식사 간격 세 가지 요인이 맞아떨어져야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식사 간격은 생체리듬과 신진대사 등에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를 위한 이상적인 식사 간격에 대해 알아보자.미국 영양학자 레나 바코비치 박사는 “체중 감량을 위한 최적의 식사 간격은 4~5시간”이라고 말했다. 오전 7~8시경 아침 식사를 하고 4~5시간 후인 오후 12~1시에 점심 식사를 한 뒤 5~6시쯤 저녁 식사를 하는 식이다. 식사 간격을 4~5시간으로 유지하면 공복 시간이 길어져 다음 끼니에서 과식하는 것을 막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소화 장애나 질환 발병 위험 등을 낮출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일정치 않은 식사 간격이 생체 리듬 혼란을.. 2025. 2. 8.
“아침에 마시면 좋은 음료 ‘4가지’”… 전문가들 추천 뭔지 봤더니? “아침에 마시면 좋은 음료 ‘4가지’”… 전문가들 추천 뭔지 봤더니?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아침에 먹기 좋은 음료를 소개했다.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서는 기상 후 마시면 다른 음료보다 더 건강에 좋은 음료를 소개했다. 여기서 음료는 갈증을 해소하거나 인체 내 수분 적정치를 유지하기 위해 마시는 액체를 말한다. 이에 대해 영국의 영양학자, 운동 트레이너, 다이어트 행동 전문가, 장 건강 전문가가 기상 후 마시기 좋은 음료를 소개했다. 각각 하나씩 자세히 알아봤다.◇녹차, 염증 완화하고 신체 이완 촉진하얼리 스트리트 의료 센터의 영양학자인 리아논 램버트는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녹차를 가장 먼저 마신다”며 녹차를 추천했다. 그는 “녹차에는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 2025. 2. 6.
수필을 쓰다 수필을 쓰다 안규수 봄이 꽃과 새들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낙엽과 풀벌레의 계절이다. 바람에 낙엽이 날리는 소리와 풀벌레 소리는 텅 빈 가슴을 울린다. 가을밤 창가에서 귀뚜라미가 울면 한 편의 시를 읽고 싶고,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진다. 지난해 손으로 쓴 편지 한 통을 받았다. 그 신선함이라니. 책장 위에 살포시 올려놓았다. 좋은 글 읽고 참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내용인데, 따스한 군고구마를 먹는 기분이 들었다. 당장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누고도 싶었지만, 굳이 편지를 보낸 그녀의 마음을 .. 2025. 2. 5.
연간 200만 명이 ‘이곳’ 눈 축제 즐기러 찾는다는 ‘그곳’ 일본 최대 겨울 축제인 ‘삿포로 눈 축제(유키 마츠리)’가 올해로 75주년을 맞는다. 일본 홋카이도현의 삿포로 눈 축제는 연간 방문객 200만 명이 넘는 일본 겨울철 최대 명소다. 1950년 중고등학생이 전시한 6개의 눈 조각상에서 비롯한 이 축제는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삿포로 대표 행사로 이어졌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제 눈 조각상 콩쿠르’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각 국가에서 제작한 개성 있는 눈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참여국은 한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미국 △싱가포르 등이다. 한국은 작년 ‘하모니’라는 작품을 만들어 3위를 수상한 바가 있다. 당시 우승자는 몽골의 ‘더 리(The Lee)’다.삿포로 눈 축제 오타니 조각상 이미지 / 사진= 삿포로 눈축제 실행위원회 페이스북.. 202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