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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하나님은 당신의 친구가 되기 원하신다

by 안규수 2016. 9. 7.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오늘 아침 로버트 모리스의 <하나님 마음에 맞추라> 라는 책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길 소망합니다. 


어느 날 아침, 기도를 하다가 내가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신도 그와 같이 한 적이 있는가? 

나는 그날 할 일들 중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말씀드리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하나님이 기도 속에 들어오셔서 내 마음에 감동을 주셨다. 

‘로버트, 우리 그냥 잠깐 동안 같이 있을 수 있을까? 너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구나. 

네가 이 모든 일들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는 거 알아. 하지만 다 잘될 거야. 

네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몇 가지 성경 말씀을 생각나게 해주마.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사 65:24),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내가 네 일들을 모두 책임져줄 것이다. 걱정하지 말아라. 

그러니 오늘은 그냥 대화를 나누자꾸나.’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했다. 

요한복음 15장 15절에서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칭하신다. 

아버지께 들은 것을 모두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된 이유는 정보를 주시거나 명령을 내리시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분과 친구가 되길 원하시기 때문에 말씀하신다. 

우리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개인적인 방법으로 그분과 소통하도록 설계하셨다. 

태초부터 사람들에게 개인적이고 구체적으로 말씀해오셨고, 결코 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기 원하신다는 그 영광스러운 진리를 붙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지 이기적인 동기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할 것이다. 


무엇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분을 알기 원해서 하나님을 추구할 때,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보다 그분의 임재를 더 소중히 여기길 원하신다. 

당신이 친구와 하듯이 하나님과 함께 앉아 커피를 마시며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지금 당신이 하나님께 이야기하지 않는 어떤 일들을 말씀드릴 것 같은가? 


하나님이 당신과 친구가 되기를 갈망하시는 것에 감사하라. 

당신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것에 감사하라. 


하나님과 친구가 되도록 마음을 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쭈어보라. 

당신과 하나님의 친구관계에 방해가 될 만한 장애물을 제거해달라고 기도하라. 

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가? 

하나님은 당신의 친구가 되기 원하신다. 생각만 해도 얼마나 놀라운가!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 시편 37편 4절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요한복음 10장 27절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한복음 15장 15절


사랑하는 주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 갑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가는 지체마다 주님 그 태초 전 뜻대로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결국에는 선한 것을 이루는 데 쓰인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롬8:28)


 인생에서의 상처들, 지워버리고 싶은 삶의 조각들, 

각양각색 인생의 크고 작은 언덕, 

너무나도 다른 색깔의 경험들과 사람들까지도, 

하나님 손에서 이리저리 섞여서 

아름다운 풍경을 이뤄낼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의 영혼아...! 

언제나 주만 바라볼찌라...! ^^ 

작가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unha.park1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 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는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카카오를 생산했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곳 카카오 농장의 농부들은 카카오가 코코아나, 

초콜릿이 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하루 일당인 만 원으로는 하나에 3천 원 정도 하는 초콜릿을 사서 먹을 여유가 없는데 

그런 이유로 판매 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스’라는 단체에서는 불공정거래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들에게 초콜릿을 주며 반응을 촬영해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초콜릿을 맛 본 노동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들이 종일 수확하 는 쓰기만 하던 카카오가 이렇게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식이 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먼저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의 표정 을 본 다른 사람들은 

더욱 궁금해 하며 초콜릿을 맛보고 싶어 했습니 다.

불공정거래의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지만 우리들은 좀 다른 시 선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통해 제대로 된 기쁨을 맛보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고된 노고로 종교생활로 끝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복음을 맛보고 기뻐하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하 나님과 말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로인해 전도가 됩니다. 

요즘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말씀을 의무가 아닌 순전한 기쁨으로 만나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인 성경 말씀을 마음의 양식으로 매일 섭취하십시오. <김장환,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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