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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존스토트)제가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까요?

by 안규수 2024. 1. 22.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제가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까요? 
(중략)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자 인류의 구세주이며 심판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이제 우리 앞에 서서 우리가 그분께로 나아가기만 하면 
성취와 자유와 쉼을 주겠다고 하십니다. "
 
그러한 분이 하시는 이런 초대는 가볍게 저버릴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답을 끈기있게 기다리십니다. 
참석 여부를 알려 주십시오(RSVP).
 
저는 여러해 전 학교 기숙사에서 침대 곁에 무릎을 꿇고 그리스도께 응답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중략)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동일한 결심을 할 준비가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준비가 되셨다면 어딘가로 홀로 나아가 
이 기도문을 당신의 것으로 삼고 기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를 찾아 다니셨음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제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당신의 주장이 진리라는 것을,
저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승리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죄 많은 자기 중심성에서 돌아섭니다. 
구세주이신 당신께로 나아갑니다.
저의 주님이신 당신께 굴복합니다. 
제 남은 생애 동안 당신을 따를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아멘
 
- 존 스토트의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증에서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요일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영국의 대형 할인매장 「디 오리지널 팩토리 숍」(The Original Factory Shop)의 조사에 따르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필요가 아닌 쾌락을 위해 소비를 한다고 합니다.
‘필요’하지 않아도 ‘쾌락’을 준다면 소비자들은 얼마든지 지갑을 연다는 것입니다. 
몇 년간 경제가 좋지 않았던 우리나라도 명품 소비는 매년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고통을 싫어하고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의하면 
쾌락은 ‘바람직하게 여겨지거나 좋게 느껴지는 것을 누리거나 기대하는 상태. 
고통과 반대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쾌락을 좇아 살아갑니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는 쾌락이 오히려 사람을 병들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빈치가 보기에 사람들은 쾌락을 위해 고통을 참으며 노력하고, 
그렇게 얻은 쾌락은 그저 허영심을 채우고 허무하게 사라졌습니다.
다빈치의 노트에는 하반신은 하나지만 상반신이 둘로 나뉜 남자가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의 제목은 「쾌락과 고통에 대한 상징」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쾌락을 주는 마약이 오히려 인생을 망치듯이 
사람은 쾌락만을 추구하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마귀가 세상에 덧씌운 허영과 탐욕의 덫에 빠지지 말고 
주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누리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합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