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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편지

그는 부의 축적이 ... 다른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질 때가 많음을 알았다

by 안규수 2024. 2. 16.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믿을 수 없는 부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사곡히 행하는 부자보다 나으니라.잠언 28:6

잠언을 조금만 읽어 보아도 잠언 기자가 부의 해로운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그는 돈을 별로 좋게 말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가 돈을 본질상 악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 그는 우리가 다이너마이트를 생각하듯 부에 대해 생각하였다. 
올바르게 사용했을 때는 위대한 일을 이루지만, 잘못 사용했을 때는 파괴하는 것이다.

이 구절을 통해 잠언 기자는 성실함(blamelessness)이 바람직한 삶의 최고 기준이라면, 
가난함이 부유함보다 낫다고 말한다. 
상상해보라! 
성실한 삶은 유전되는 것도 아니고 저절로 생기는 자질도 아니다. 
그것은 기술을 연마하거나 특별한 지식을 얻는 것처럼 계발되는것이다.

성실한 삶은 의도적인 삶이다. 
성실한 자는 날마다 하나님의 계시대로 살려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것이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고 다른 모든 것들은 그 뒤에 놓인다.

누가복음 18:25에 예수님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셨다. 
이 글을 읽고 부유한 독자들은 성경에서 부자가 '나쁜 사람' 역할로 나오는 것이 불쾌할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 잠언서의 경우, 저자 자신이 거부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가 어울린 사람들도 그와 비슷한 경제수준이었다. 
한마디로 그는 부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예컨대 그는 부의 축적이 규칙을 어기고 함정을 파는 등 
다른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질 때가 많음을 알았다. 
그는 무절제한 부가 어떻게 영혼을 좀먹는지 똑똑히 보았다. 
재물이 현실을 규정짓는 전부라고 여기는 자들을 그는 직접 보았다.

이러한 모든 이유 때문에 잠언 기자는 부자들이 영적 ‘균형’을 잃기 쉽다고 결론짓는다. 
가난하고 성실한 편이 차라리 낫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그럴듯한 말이 아니라 그가 직접 겪은 일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생각을 잠언의 여백에 남긴다. 
영향력과 재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돈과 에너지와 영향력을 후히 베풀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사람이 경건한 성품 추구를 최우선으로 삼으면 어떻게 될까? 
부자든 가난한자든 누군가 모든 결정과 관계와 업무를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기로 결심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럴 때 이 잠언 말씀은 할 바를 다한 것이다. 
그 말씀은 정말 가장 중요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한 것이다.
 
베푸는 삶의 비밀 - 고든 맥도날드 -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미국 필라델피아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일간지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The Philadelphia Inquirer)에 실린 
「불행한 사람들의 10가지 특징」입니다.

01. 무슨 일이든 쉽게 포기한다.
02. 자신의 처지를 필요 이상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한다.
03. 아무 운동도 하지 않는다.
04. 이루기 힘든 목표를 세운다.
05.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06.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07. SNS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08.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에 과하게 신경 쓴다.
09. 일을 너무 많이 한다.
10. 용서를 거부한다.


세상의 학문과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말씀이 가르치는 지혜와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되며 
세상의 법칙을 따르고 남들과 비교하는 사람은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은 행복과 기쁨이 가득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그 은혜와 사랑만 있다면 다른 것이 부족하다고 슬퍼할 이유도, 남과 비교할 이유도 없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진정한 행복을 누리십시오. 아멘!!!

주님, 창조의 섭리를 따라 살아가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짧은 인생이지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목표로 성실하게 삽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